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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ankal235

Polygonia c-aureum 네발나비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네발나비. 앞다리 2개가 퇴화하여 붙여진 이름 봄형은 밝은 노랑색, 가을형은 진한 밤색. Polygonia c-aureum (Linnaeus, 1758) 네발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22. 8. 25.
내 작품이 없어졌다?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16~20화 작품 수령 하겠다 ---> 담당자에게 전달하겠다 ---> 누락 ---> 다시 만들어 달라 인스타그램에서 응모했던 사진공모전 주최측으로부터 깟똑을 받았다. 현재 서울 시내 모처에서 전시를 하고 있으며 끝나면 작품 수령 여부를 알려달라고 하더라. 담당자와 전화 통화를 해보니 직접 와서 가져가야 한다고 하네. 택배로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귀찮기는 했지만 내 작품이니 그러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며칠 후 전시 장소에 가서 작품을 수령하려고 했는데 내 것만 없었다. 어찌된 일인지 담당자에게 알아보니 폐기 했다고 달랑 문자를 보내왔다. 아, 이거 참 황당하네. 다른 사람은 다 찾아갔고 3점만 남아있었는데 내 작품은 쓰레기장으로 갔다는 얘기다. 기분이 언짢아 담당자 박oo에게 누락된 연유를 물었다. 당시에 전화를.. 2022. 8. 23.
월간 우표 연재 중 -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11~15화 올해부터 1년 연재를 시작한 월간우표 7월호의 커버 사진이다. 역시 사람은 감성의 동물이라 온라인 보다는 손에 쥐어지는 책이 더 깊이 다가온다. 매월 발행된 책자를 받아보는 즐거움이 있다. 처음에 한국우취연합 에서 원고 의뢰가 왔을 때는 잘 몰랐다. 수집의 세계가 이렇게 방대할 줄이야. 수집가들을 연결해 주는 네트워크에 들어가보니 어마어마한 신세계를 보는 듯 하다. 우표, 동전, 만화책, 지폐, 스티커, 스포츠카드, 잡지, 토큰 등등등. 뭔가 작고 알록달록하며 시선을 잡아끄는 것을 모으는 것은 사람의 약한 본성 중 하나인가 보다. 대한민국에서도 오래전에 껌종이 수집가의 전시가 열렸던 기억이 난다. 글쓴이도 과거 한 때 여러 종류의 티백 레이블을 모았었다. 키덜트의 소소한 취미라고나할까? 11화 - 남나비.. 2022. 8. 17.
ExtremeMacro Phintella abnormis 갈색눈깡충거미 성냥 위에 올라 온 갈색눈깡충거미 애거미 꽁지 끝의 방적돌기가 선명하게 보인다. 다리가 반투명하여 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 Phintella abnormis (Bösenberg & Strand, 1906) 갈색눈깡충거미 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2022. 8. 12.
출판 예정 :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6~10화 도서출판 [황소걸음]과 책을 내기로 했고 계약금까지 받았다. 앞으로 2년의 시간 내에 모두 100편의 글을 써야 한다. 1년이 조금 넘은 지금 68화까지 작성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하고 있는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가 바로 그것이다. 황소걸음에서 내기로 한 책 제목은 임시 칭호로서 [곤충 이야기 도감] 이다. 연재가 끝나면 조금 더 다듬고 압축해서 핵심만 담아내야 한다. 대략 20퍼센트 정도는 덜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금 더 쉽고 간결하고 보통 사람에게 어필할 수 있게... 6화 - 눈발이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독나방의 떼춤 http://omn.kr/1u7h7 눈발이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독나방의 떼춤 1973년 빌보드에서 1위를 했던 'Tony Orlando & Dawn'의 노래 중에 'T.. 2022. 8. 11.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1~5화 오마이뉴스에 연재하고 있는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가 1년을 넘었다. 현재까지 67화가 기사로 나왔고 포털 메인에 배치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등 인간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곤충과 인간이 어떻게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다룬다. 연재 1년을 기념으로 1화에서 5화까지 소개한다. 100편을 쓰는 것이 목표. 오마이뉴스에 연재하고 있는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가 1년을 넘었다. 현재까지 67화가 기사로 나왔고 포털 메인에 배치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등 인간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곤충과 인간이 어떻게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다룬다. 연재 1년을 기념으로 1화에서 5화까지 소개한다. 100편을 쓰는 것이 목표.. 2022. 8. 6.
Gastrolina depressa Baly, 1859 호두나무잎벌레 5월 ~ 7월에 보이는 호두나무잎벌레 가래나무, 호두나무, 왕가래나무 잎을 먹는다. 몸길이는 7mm 정도로 보인다. Gastrolina depressa Baly, 1859 호두나무잎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hrysomelidae 잎벌레과 2022. 8. 2.
Supermacro Polygonia c-aureum 네발나비 두터운 옷을 입은 월동형 네발나비. 밝은 색상의 봄형 네발나비. 잔털이 빽빽하다. 무수히 많다. Polygonia c-aureum (Linnaeus, 1758) 네발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22. 7. 1.
Parnassius stubbendorfii 모시나비 짝짓기 후 수컷이 분비물을 내어 암놈의 꽁무니에 수태낭(Sphragis)을 만들어 놓는다. 이는 다른 수컷과 교미를 못하게끔 하는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말해 중세시대 정조대로구나. 수태낭을 만드는 나비는 애호랑나비와 모시나비가 있는데 두 종 모두 나비목의 출현 역사에서 볼 때는 원시적인 종이다. Parnassius stubbendorfii Ménétriès, 1849 모시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Papilionidae 호랑나비과 자세한 내용은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참조. http://omn.kr/1sw1s 봄에 출현하는 호랑나비 삼총사, 구경해보실래요? 애호랑나비, 산호랑나비, 호랑나비를 소개합니다 www.ohmynews.com 2022.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