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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Orthoptera 메뚜기목42

풀무치 얼굴의 푸른 줄무늬 이제 서울 도심에서는 풀무치를 볼 기회가 거의 없다. 63빌딩이 세워지기 전 마포 한강변은 메뚜기 밭이었다. 그 중에서 풀무치는 풀밭 보다는 모래밭에 더 많이 분포했었다. 지금와 생각해보니 암컷들이 알을 낳기 위해 모여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영어권에서 메뚜기는 grasshopper 라고 불리운다. 손바닥만한 잔디밭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녀석이며 큰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량 발생하여 식량을 쓸어버리는 메뚜기는 locust 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창궐하여 중동지방을 넘어 인도까지 날라간다.차이나 내륙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여 식량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우리나라 역사에는 황충(누리)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蝗蟲 메뚜기황에 벌레충이다. 상변이라고나할까? 많아지면 달라진다. 떼를.. 2020. 9. 4.
Super Macro 방아깨비 ♀ Acrida cinerea 한 여름의 풀밭에서 쉽게 보이는 방아깨비 암놈 녹색 기본형. 몸에 분홍색이 있는 개체는 아직 덜 자란 녀석이다. 짝짓기를 할 수 있는 성체가 되면 없어짐. 위협을 느끼면 입에서 검은 위액을 방울방울 맺히게 한다. Acrida cinerea (Thunberg, 1815) 방아깨비 Orthoptera 메뚜기목 - Acrididae 메뚜기과 2020. 7. 3.
Extreme Macro 방아깨비 ♀ Acrida cinerea 풀밭 어디서나 흔하게 보이는 방아깨비 암컷 갈색형. 대부분 녹색 몸매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서 갈색의 보호색을 띈다. 암놈은 수컷보다 등치가 3배나 넘게 크다. Acrida cinerea (Thunberg, 1815) 방아깨비 Orthoptera 메뚜기목 - Acrididae 메뚜기과 2020. 7. 1.
Super Macro 모메뚜기 Tetrix japonica (Bolivar, 1887) 서식 환경에 따라 체색 변이가 심한 종이다. 다른 메뚜기와 달리 성충이 되어도 날개가 배를 넘게 자라지 않는다. 간혹가다 긴 날개를 가진 장시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Tetrix japonica (Bolivar, 1887) 모메뚜기 Orthoptera 메뚜기목 - Tetrigidae 모메뚜기과 2019. 11. 27.
Paratlanticus ussuriensis 갈색여치 가리는 것이 없이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녀석이다. 잘못 잡으면 사람을 물기도 한다. 크기는 30mm 정도까지 자라며 몸뚱이가 크기에 철사벌레(연가시)의 숙주가 되기도 한다. Paratlanticus ussuriensis (Uvarov, 1926) 갈색여치 Orthoptera 메뚜기목 - Tettigoniidae 여치과 2019. 11. 25.
Extreme Macro 방아깨비 Acrida cinerea (Thunberg, 1815) 뒷다리를 잡고 있으면 겅중겅중 몸을 흔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암수의 몸집 차이가 상당히 크다. 세 배는 족히 넘을 듯 싶다. 수컷은 날 때 따다다닥 날개 부딛치는 소리를 낸다. Acrida cinerea (Thunberg, 1815) 방아깨비 Orthoptera 메뚜기목 - Acrididae 메뚜기과 2019. 10. 1.
Oedaleus infernalis Saussure, 1884 팥중이 7월에서 10월 사이에 출현하며 다 자라면 50mm 가까이 커지는 녀석이다. 냇가나 들판, 초원지대에 서식하며 콩과 식물을 먹는다. 주변 환경에 맞춰 체색이 녹색이나 갈색으로 바뀐다. Oedaleus infernalis Saussure, 1884 팥중이 Orthoptera 메뚜기목 - Acrididae 메뚜기과 2019. 9. 3.
Conocephalus exemptus (Walker, 1869) 긴꼬리쌕쌔기 강변 풀밭에 서식하는 긴꼬리쌕쌔기 암컷. 꽁무니에 길다랗게 나온 것이 산란관이다. 여치과에 속한 녀석이라 잡식성이다. Conocephalus exemptus (Walker, 1869) 긴꼬리쌕쌔기 Orthoptera 메뚜기목 - Tettigoniidae 여치과 2019. 8. 27.
Super Macro 갈색여치 Paratlanticus ussuriensis 여치 무리는 광범위한 잡식성이라 동족포식은 물론 식물질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는다. 필자의 캔버스 천으로 만든 가방까지 뜯어먹는다. 잘못하면 손가락을 깨물려 피가 나기도 한다. Paratlanticus ussuriensis (Uvarov, 1926) 갈색여치 Orthoptera 메뚜기목 - Tettigoniidae 여치과 2019.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