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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rip120

플랜카드가 아니고 플래카드였음 현수막의 끝. 이렇게 수거된 플래카드는 어떻게 될까? 2016. 12. 29.
상어차 샤카 상어 자동차 sharcar 샤카 sharkcar 2016. 12. 28.
팔당댐의 가뭄 가뭄으로 바닥 근처까지 물 수위가 낮아진 팔당댐. 뱃길도 중간에 내려서 한 참을 걸어야 건너편에 도착한다. 흑염소 두 마리가 거친 절벽 경사면을 타고 내려왔다. 평상시에는 저 꼭대기까지 물이 찼었는데.... 2016. 12. 23.
가벼운 산책길로 적당한 현충원 둘레길 + 서울의 공원들 4부 : 가벼운 산책길로 적당한 현충원 둘레길 + 서울의 공원들 마지막 4부로다. 순국선열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국립 서울 현충원' 도 둘러봄직하다. 둘러쳐진 담을 따라서 걷는 산책로가 나름대로 운치있는 편이다. 재미난 것은 현충원 내부에 '호국 지장사' 가 있으며 담장 밖에는 '달마사' 가 마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나타내려고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은 아니다. 내부 코스를 따라 걷는 것도 재미나고 외부 담장을 끼고 도는 것도 훌륭하다. 현재는 상도동/사당동/흑석동 방면에서만 접근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해놓고 있다. 그리고 각 구간별로 나누어서 안을 볼 수 있도록 새로운 펜스 교체 작업중이다. 일부 담장은 바꾸지 말고 그냥 놔둬도 좋을듯 싶은데.... 아뭏든 내부에는 인공 연못.. 2016. 10. 6.
가벼운 산책길로 적당한 서울 시내 공원 20곳 part 3 3부 : 가벼운 산책길로 적당한 서울 시내 공원 20곳 + 알파 3부의 전체적인 지도를 확인하고 간다. 단칼이 정말정말정말로 기억하지 못하는 세가지가 있다. 첫 째가 바로 길찾는 것이다. 같은 길을 수십 번이나 가도 항상 헤매고 마는 타고난 길치다. 네비게이션이 있어도 별무 소용이라 손수 운전하는 것은 아예 포기하고 산다. 두 번째가 뭐냐하면 사람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여러분 계신다. 이 글을 빌어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세번째는...........으음. 음. 흐음. 그러니깐두루.... 어어엄~ 이것참. 기억이 안난다. 독자 여러분들!! 이건 정말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 어떻게 바꿔 볼 수가 없습니다. ^^ *.. 2016. 10. 5.
국립중앙박물관 돌아보기 part 2 ▼ 금으로 만든 귀고리다. 정교하기 이를데 없군. 무게가 상당히 나갈 텐데 이런걸 과연 달고 다닐 수 있었을까? 흠. ▼ 금동제 말띠 꾸미개란다. 배달민족, 기마민족의 후예라고 하는데 그 많던 말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이건 도자기로 만든 베개란다. 오호! 목침이라. 과연 이런걸 베고 잘 수 있었을까? 조금 높은 것 같은데, 목덜미의 제7경추에 심대한 무리가 가지 않겠는가? ㅎㅎㅎ ▼ 뼛가루로 만든 보살상이다. ▼ 남북조 시대의 '치미' 지붕을 장식하는 기와라고 보면 된다. 하마의 주둥이를 형상화 한 것이 아니 었을까? 으흠. 옆에서 보니 맹금류의 부리 같군. 흠. 마추피추나 잉카문명의 유물과도 연관이 있는듯 싶다. ▼ 신라시대의 금관, 가운데의 오래된 검은, 일본인들이 국보로 자랑하는 칠지도의 원형이.. 2016. 10. 2.
가벼운 산책길로 적당한 서울 시내 공원 20곳 part 2 2부 : 가벼운 산책길로 적당한 서울 시내 공원 20곳 + 알파 전체적인 지도를 살펴보고 진행해 보자. 시간이 허락하면 경유지 중간에 있는 '홍릉 수목원' 을 찾아가 볼 수 있다. 다만 이 곳은 토/일요일에만 개방되니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자세한 내역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라. ▼ 도심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홍릉 수목원 ********************************************** ▼ 2편의 시작은 강동구 번동에 있는 '북서울 꿈의 숲' 에서 출발한다. 전망대로 올라가면 도봉산과 북한산이 보인다. 전망대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 제법 운치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미술관의 재미난 조각들을 볼 수 있다. *************************.. 2016. 10. 1.
국립중앙박물관 돌아보기 part 1 이 가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주 유익한 전시회를 마련했으니 구경한번 가보자. 박물관의 입구에 들어서면 '경천사 10층 석탑의 길다란 석신石身' 을 볼 수 있다. 필자가 석탑이 아름답구나. 하고 느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상깊은 자태를 글과 사진으로는 전할 수 없으니 꼭 맨눈으로 보시길 바란다. 박물관의 전경도 볼 만 하고 그 앞에 펼쳐진 연못의 수면에는 파란 하늘과 정자가 비춰서 워킹 코스로도 좋다. 자. 그럼 시작한다. 오디오보다는 비주얼에 열광하는 시대이므로 설명은 덜어내고 그림을 많이 넣는다. ▼ 단풍 혹은 단청 색깔을 보는듯한 여러가지 가면이다. 탈의 얼굴이 거의 비슷한데 자세히 보면 차이가 있음. ▼ 쉬바신의 가면이다. 흠. 머리카락 대신에 코브라가 삐죽삐죽. 낼름낼름 혓바닥을 내 밀 것 .. 2016. 10. 1.
가벼운 산책길로 적당한 서울 시내 공원 20곳 part 1 1부 : 가벼운 산책길로 적당한 서울 시내 공원 20곳 + 알파 서울 시내에 있는 제법 규모가 큰 공원을 돌아볼까? 이 곳들의 특징은 집 근처에 있으면 가벼운 산책삼아 다녀올 수 있지만, 거리가 멀다면 굳이 찾아갈 이유는 없든 듯하다. 덧붙여 한 번 갖다온 뒤에는 다시 방문하기에 망설여지는 그런 장소다. 어른의 시각으로 보자면 말이다. 구글에서 살펴본 전체적인 위치는 다음과 같다. 하지만 노인이나 초등학생들 한테는 나름대로 재미난 곳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국인들에게는, 쉬는 날 가볍게 소풍삼아 가는 것으로 대신할 수도 있음이다. 물론 탐방할 때는 맛있는 먹거리를 싸들고 가면 좋을 것이다. 위치가 오밀조밀 모여있어 구분하기 어려울것 같다. 그리하여 아래와 같이 확대해서 살펴보자. ▼ 단칼이 제일 먼.. 2016.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