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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rip120

공룡하면 생각나는 실망감 서양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용, 내가 상상하던 그 모습이 아니었음에 대실망했다. 여의주를 물고 비를 타고 승천하는 그 용이 아니라, 둔탁한 똥배를 가진 공룡이었음에 말이다. 2017. 4. 8.
묘한 대비, 모호한 착시. 자연과 인공미, 묘하게 어울리는 장면이다. 뭘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2017. 4. 2.
볼풀 놀이 알록달록 볼풀이네. 여기에 몸을 던져 한껏 놀아봤으면 좋겠다. 아니, 이런 벌써 들어가 노는 사람이 있군. 2017. 4. 1.
짱돌 와불 누워 있는 불상 와불. 자세히 보니 짱돌로 만들었다. 와! 재료가 신선하네. 와불이라하니 생각나는 단어가 와공. 시대변화에 따라 사라져가는 직업 중 하나가 바로 와공이다. 기와를 굽고 기와 지붕을 얹는 사람. 2017. 3. 29.
대가 품은 탑 과거의 사진을 꺼내며 쓸쓸한 풍경의 겨울이 지나고 푸릇푸릇 봄이 찾아 온다네 2017. 3. 28.
프레임 안으로의 난입 이태원 산책 중, 흥미로운 스토어를 촬영중에 난입한 꼬마 아가씨들. 2017. 2. 23.
XX 철로 엑스엑스 철로, 라지는 어디로 갔나? 분리해서 끼웠지. 2017. 2. 20.
삼륜 오토바이 이쁘게 꾸며진 바퀴셋 오토바이시클 그냥 바퀴만 세개가 아니라, 외부는 자동차처럼 생겼다. 창을 통해 내부를 들여다보니 오! 멋진데. 2017. 2. 13.
같은 구도 다른 느낌 기울어진 긴장감 아스라한 푸근함 종로통과 인사동 사이에서 2017.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