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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olany43

월간 우표 연재 중 -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11~15화 올해부터 1년 연재를 시작한 월간우표 7월호의 커버 사진이다. 역시 사람은 감성의 동물이라 온라인 보다는 손에 쥐어지는 책이 더 깊이 다가온다. 매월 발행된 책자를 받아보는 즐거움이 있다. 처음에 한국우취연합 에서 원고 의뢰가 왔을 때는 잘 몰랐다. 수집의 세계가 이렇게 방대할 줄이야. 수집가들을 연결해 주는 네트워크에 들어가보니 어마어마한 신세계를 보는 듯 하다. 우표, 동전, 만화책, 지폐, 스티커, 스포츠카드, 잡지, 토큰 등등등. 뭔가 작고 알록달록하며 시선을 잡아끄는 것을 모으는 것은 사람의 약한 본성 중 하나인가 보다. 대한민국에서도 오래전에 껌종이 수집가의 전시가 열렸던 기억이 난다. 글쓴이도 과거 한 때 여러 종류의 티백 레이블을 모았었다. 키덜트의 소소한 취미라고나할까? 11화 - 남나비.. 2022. 8. 17.
ExtremeMacro Phintella abnormis 갈색눈깡충거미 성냥 위에 올라 온 갈색눈깡충거미 애거미 꽁지 끝의 방적돌기가 선명하게 보인다. 다리가 반투명하여 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 Phintella abnormis (Bösenberg & Strand, 1906) 갈색눈깡충거미 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2022. 8. 12.
출판 예정 :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6~10화 도서출판 [황소걸음]과 책을 내기로 했고 계약금까지 받았다. 앞으로 2년의 시간 내에 모두 100편의 글을 써야 한다. 1년이 조금 넘은 지금 68화까지 작성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하고 있는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가 바로 그것이다. 황소걸음에서 내기로 한 책 제목은 임시 칭호로서 [곤충 이야기 도감] 이다. 연재가 끝나면 조금 더 다듬고 압축해서 핵심만 담아내야 한다. 대략 20퍼센트 정도는 덜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금 더 쉽고 간결하고 보통 사람에게 어필할 수 있게... 6화 - 눈발이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독나방의 떼춤 http://omn.kr/1u7h7 눈발이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독나방의 떼춤 1973년 빌보드에서 1위를 했던 'Tony Orlando & Dawn'의 노래 중에 'T.. 2022. 8. 11.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1~5화 오마이뉴스에 연재하고 있는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가 1년을 넘었다. 현재까지 67화가 기사로 나왔고 포털 메인에 배치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등 인간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곤충과 인간이 어떻게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다룬다. 연재 1년을 기념으로 1화에서 5화까지 소개한다. 100편을 쓰는 것이 목표. 오마이뉴스에 연재하고 있는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가 1년을 넘었다. 현재까지 67화가 기사로 나왔고 포털 메인에 배치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등 인간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곤충과 인간이 어떻게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다룬다. 연재 1년을 기념으로 1화에서 5화까지 소개한다. 100편을 쓰는 것이 목표.. 2022. 8. 6.
Gastrolina depressa Baly, 1859 호두나무잎벌레 5월 ~ 7월에 보이는 호두나무잎벌레 가래나무, 호두나무, 왕가래나무 잎을 먹는다. 몸길이는 7mm 정도로 보인다. Gastrolina depressa Baly, 1859 호두나무잎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hrysomelidae 잎벌레과 2022. 8. 2.
Anisolabella marginalis (Dohrn, 1864) 끝마디통통집게벌레 오동정을 바로 잡는다. Anisolabella marginalis (Dohrn, 1864) 끝마디통통집게벌레 사진은 나중에 수정함. 실내의 습한 곳, 그러니까 주로 화장실이나 수돗가 근처, 정원의 돌 밑에서 발견할 수 있다. 다 자라면 20mm 정도 되는 큰 녀석이다. Anisolabella marginalis (Dohrn, 1864) 끝마디통통집게벌레 Dermaptera 집게벌레목 - Anisolabididae 민집게벌레과 2017. 12. 12.
Latoia sinica (Moore, 1877) 뒷검은푸른쐐기나방 오동정을 바로 잡는다. 사진은 나중에 바꿀 예정임. 곤충 이름에 '쐐기' 라는 말이 둘어가면 주의해야 한다. 이들 애벌레의 침은 피부에 살짝 닿기만 해도 엄청난 고통을 수반한다. 성충은 괜찮은데 꼬물딱거리는 애벌레는 특히나 유의해야 함. Latoia sinica (Moore, 1877) 뒷검은푸른쐐기나방 Lepidoptera 나비목 - Limacodidae 쐐기나방과 2016.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