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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ankal235

Akbar Silver 냉차 버블 - 세상의 모든 차 아크바(데코리아)에서 실버 잎차를 맛보기용으로 보내줬다.탁구공 만한 인퓨져(거름망)에 넣고 냉차 버블을 만들어 보자.무더운 여름에 만들기는 번거롭지만 한번 우려내어 냉장 보관하면 먹기에 좋다.차게 만들어 놓으면 맥주 거품처럼 풍성하게 부풀어올라 보는 재미가 있다. 2020. 9. 26.
Akbar Green Tea - 세상의 모든 차 아크바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는 데코리아(http://www.decorea.co.kr/)에서 시음용으로 보내 준 녹차.맛을 보라고 로즈힙과 여러 가향차를 샘플로 주었다.굳이 차이니즈 그린티라고 적은걸로 봐서는 차이나산 녹찻잎을 가공한 것으로 보인다.팩킹을 스리랑카에서 했다고 적어놨으니 맞을 것이다. 2020. 9. 25.
월광차 야생 첫물차 - 세상의 모든 차 코엑스 차문화 대전에서 구입한 월광 새싹차.재배가 아닌 야생 차나무 잎을 따서 만들었다고한다는데 직접 확인해 보지는 못했다.잘 비벼 수분을 없애고 가마솥에 불을 지피고 덖어서 꼬들꼬들하게 잎차가 변신을 했다.고급 첫물차라서 풋비린내도 없고 향과 맛이 고소하다. 2020. 9. 24.
Akbar Tea Bag Collection, English Breakfast- 세상의 모든 차 딱지 모으는 재미와 함께 간편하게 차를 즐길 수 있는 악바르 티백 홍차류로즈베리, 피치, 애플, 실론티.퓨어한 홍차가 가장 좋지만, 미국산 가향차처럼 착향이 진하지 않아서 마실만 하다.선선해지는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차가 땡기는 계절. 2020. 9. 23.
푸어(보이) 숙타차 - 세상의 모든 차 지인에게 맛 보기용 보이 숙타차를 얻었다. 오래 묵힐 수록 맛과 향이 살아나는 후발효차.보이의 차이나식 발음은 푸어, 듣기에 따라서는 푸얼.인기가 많다보니 가짜가 횡행한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원산지에서 매년 8천톤 정도가 생산된다.진짜 보이차를 맛볼 기회가 극히 적다는 얘기다. 잎차를 마실 때는 10 ~ 20초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려내어 혹시 모를 이물질을 빼낸다.그 뒤에 즐기면 되는데 필자는 3탕 까지만 마시는 편. 2020. 9. 22.
아크바 실론 삼각 티백 - 세상의 모든 차 삼각티백, 피라미드형 티백.가장 대중적인 티백은 종이로 만들었고 이 삼각티백은 나일론 소재다.전자는 종이 냄새를 감수해야 하고 후자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몸에 유해한 성분이 우러나온다.마시기에 거부감이 들어 홍차 알맹이만 빼 내어 거름망에 우려마신다. 사실 거르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된다.그러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7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음미하고는 한다. 아주 가끔. 최근에 나오는 고급형 티백은 거즈(모슬린) 소재로 제작한다. 차는 쉼표다. 바쁜 현대인에게 브레이크 타임을 주는 것이다.따라서 입차를 우려내어 마시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작년 서울신문 나우뉴스에 보면 아래와 같이 미세플라스틱이 용출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수십억 개를 섭취하게 되니 심히 우려스럽다. https://news.v.d.. 2020. 9. 21.
아크바 실론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 세상의 모든 차 곱게 분쇄된 홍차잎이 양철통에 담긴 영국의 아침.뚜껑이 이중이다. 비닐류의 속포장이 없어 환경보호에 일조하고 있다. 실론은 스리랑카의 옛 이름. 아프리카 대륙에 마다카스카르가 있다면 인도에는 스리랑카 섬이 대응한다.우리나라로치면 제주도다. 흠, 대마도도 포함될까? 아뭏든 재탕 까지는 먹을 만 하다. 2020. 9. 20.
아삼 잎차 - 세상의 모든 차 차 맛이 앗쌈하다. 아삼 지역은 부탄과 방글라데쉬, 미얀마 사이에 있는 지역이다. 그 좌측 옆으로는 다질링과 같은 위도에 있다. 잎차는 역시 다관에 우려내야 맛이 살아난다.이 다기는 아주 오래전 경주법주의 술병이다. 요즘은 교동법주라고 바뀌었음.이렇게 유니크한 병은 더 이상 나오지를 않는다. 2020. 9. 19.
아크바 가향차(체리, 레몬, 스트로베리, 애플) - 세상의 모든 차 여러가지 허브향을 첨가하여 간편하게 즐기는 아크바 티백.수집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컬러풀한 홍차다. 대개 보면 북미권에서 이런 가향차를 좋아하는데 향이 너무 진해서 순수한 맛을 느끼기 어렵다.담백하고 스트레이한 맛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특히나 캐머마일 티백은 약 냄새를 풍기는지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듯 하다.필자에게는 스탠다드하게 만들어진 홍차가 가장 입맛에 맞는다. 202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