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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27

단풍 백양사 쉬엄쉬엄 #002 백양사의 랜드마크 백양루와 물길. 배산임수의 지형이라 눈에 띄는 풍경이다. 어떤 면에서는 쉽게 질리는 부분도 있어 보인다. 2019. 3. 13.
단풍 선운사 만산홍엽 #002 햇볕에 반짝이는 연녹색의 찻나무, 햇살에 반투명해지는 붉디 붉은 단풍. 자 그럼 지금부터 캘린더 사진을 수집해 볼까? 예술사진은 추후에 메이킹 할 것이니 보통 사람을 위한 달력 사진 캡쳐. 2019. 3. 12.
단풍 선운사 소근소근 #001 선운사 초입의 개천과 주변에 심어진 단풍나무가 보기 좋은 곳. 은행나무의 샛노랑은 가을 햇살아래서는 유난히 짙어 보인다. 길이 험하지 않아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 가을날의 단풍 명소 중 한 곳. 2019. 3. 9.
단풍 백양사 부비부비 #001 연못을 향해 흐느끼듯 가지를 뻗은 백양사의 단풍. 수면에 비친 반영과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장소. 찾아 간 날, 낙엽이 많이 떨어져서 연못 풍경은 채집하지 않았다. 2019. 3. 8.
단풍 대둔산 쉬엄쉬엄 #001 가는 가을이 못내 아쉬워 때 늦게 떠난 대둔산 단풍길. 끊임 없이 밀려오는 관광객, 흐린 날씨가 겹쳐서 그다지 좋은 장면을 담지는 못했다. 이미 단풍이 많이 져 버려서 눈 호강은 반정도 했다. 2019. 3. 7.
단풍 내장산 뛰뛰빵빵 #002 내장산은 전라도의 단풍 명소라서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정읍역에서 수시로 버스가 다니므로 애써 시간을 맞추지 않아도 좋다. 우화정 풍경과 산 중턱에서 바라본 단풍 사진이 온라인에 많이 소개되고 있다. 2019. 3. 5.
단풍 내장산 부릉부릉 #001 백양사 선운사와 함께 국내에서 손꼽히는 단풍 명소 내장산. 내 입맛에는 선운사가 가장 마음에 들고 그 다음이 백양사와 내장산이다. 가을의 끝자락, 서두른다면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 포토제닉한 장소를 담고 오후에는 백양사로 갈 수 있다. 같은 산자락에 위치하여 산행을 하기에도 가까운 편. 2019. 3. 4.
단풍 남산길 #005 케인즈, 경제사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학자이자 성공한 실전 투자가. 정책 입안자. 이론에 매몰된 젬병이가 아니고 큰 부를 이룩했던 실천가. 이 세마리 토끼를 잡은 매우 드문 케이스. 투자의 본질을 꿰뚫었던 투기꾼이자 경제이론가. 그의 무덤에는 친구들이 다음과 같이 익살스런 비문을 새겨주었다. "케인즈, 평생 일하지 않고 죽었다." 2019. 3. 2.
단풍 남산 걷는길 #003 세월이 바뀌고 나이가 드니 걷는 일이 좋아졌다. 지금보다 젊었을 때는 드라이브를 즐겼으나, 생업으로 차를 몰 때는 길치라는 약점 때문에 갑갑할 때가 많다. 무엇보다 노화, 세상일이 시큰둥해진다. 갱년기와 함께 알레르기성 비염과 피부 트러블. 삶의 질이 떨어진다. 호르몬의 단순한 작용으로 이렇게 생각과 신체가 큰 변화를 겪게 된다. 2019.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