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바뀌고 나이가 드니 걷는 일이 좋아졌다.
지금보다 젊었을 때는 드라이브를 즐겼으나, 생업으로 차를 몰 때는 길치라는 약점 때문에 갑갑할 때가 많다.
무엇보다 노화, 세상일이 시큰둥해진다. 갱년기와 함께 알레르기성 비염과 피부 트러블. 삶의 질이 떨어진다.
호르몬의 단순한 작용으로 이렇게 생각과 신체가 큰 변화를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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