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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Coleoptera 딱정벌레목178

Curculio dentipes (Roelofs, 1874) 도토리밤바구미 자기 몸 보다도 더 긴 주둥이를 이용해 도토리에 구멍을 낸다. 그리고는 꽁무니를 대고 알을 낳는다. 건드리면 죽은체 하는 것이 바구미류의 특징. 녀석의 다리를 보고 있으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꾸만 낙타의 다리가 떠 오른다. Curculio dentipes (Roelofs, 1874) 도토리밤바구미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urculionidae 바구미과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4. 25.
Extreme Macro 넓적사슴벌레 Dorcus titanus castanicolor Motschulsky, 1861 한 여름의 참나무 숲에서 볼 수 있는 넓적사슴벌레. 야행성 곤충이라 낮에는 간혹 볼 수 있다. 촬영간 날에 운 좋게도 톱사슴벌레와 이놈을 한 나무에서 볼 수 있었다. 아마도 전날 밤, 참나수 수액의 만찬에 취해서 늦잠을 잔 모양이다. 손가락에 붙어 있으면 갖난 아이가 힘주어 쥐는 것처럼 꽉 조이고 안 놓는다. ㅎㅎ Dorcus titanus castanicolor Motschulsky, 1861 넓적사슴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Lucanidae 사슴벌레과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4. 10.
Eucryptorrhynchus brandti (Harold, 1881) 극동버들바구미 가중나무(가죽나무)에서 군집생활을 하는 녀석이다. 꼼짝않고 죽은체하면 새똥과 비슷하다. 포식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지혜다. 녀석의 얼굴은 꼭 뜸부기를 닮았다. Eucryptorrhynchus brandti (Harold, 1881) 극동버들바구미 Coleoptera 딱정벌레목 - Erirhinidae 벼바구미과 2016. 4. 9.
Chrysanthia integricollis Heyden, 1886 녹색하늘소붙이 갓 피어난 개망초 위에서 꽃밥을 먹고 있는 중. 몸길이 5mm도 안 되는 작은 녀석. 금속성 광택이 나는 모습이 인상적임. Chrysanthia integricollis Heyden, 1886 녹색하늘소붙이 Coleoptera 딱정벌레목 - Oedemeridae 하늘소붙이과 2016. 3. 29.
Glycyphana fulvistemma Motschulsky, 1860 검정꽃무지 꽃에서 흔히 발견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 녀석들도 딱정벌레의 일원이라 위협을 느끼면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죽은체 한다. 그것도 묽게 싼 설사똥과 함께~ Glycyphana fulvistemma Motschulsky, 1860 검정꽃무지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etoniidae 꽃무지과 2016. 3. 24.
Distenia gracilis (Blessig, 1872) 깔따구하늘소 깔따구라고 하면 모기와 유사하지만 피를 빨지 않는 곤충이다. 그 녀석을 수십배 확대해 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지었을것임. 제 몸보다 더 긴 더듬이를 빼고 보면,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Distenia gracilis (Blessig, 1872) 깔따구하늘소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erambycidae 하늘소과 2016. 3. 22.
Leptura arcuata Panzer, 1793 긴알락꽃하늘소 스프링, 스프링, 스프링, 용수철이란 뜻과 함께 봄이라는 의미도 가졌다. 봄은 서양이나 동양이나 할 것 없이, 용수철처럼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난다는 생각이렸다. 봄꽃이 피어난 곳이라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꽃하늘소. Leptura arcuata Panzer, 1793 긴알락꽃하늘소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erambycidae 하늘소과 2016. 3. 18.
Helota fulviventris Kolbe, 1886 고려나무쑤시기, 게걸음이 귀엽다 참나무 진액이 흐르는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녀석이다. 평소에는 나무 틈 새 속에 숨어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체형도 납작하고 외형이 나무 껍질과 비슷하게 적응했다. 하는 행동이 귀엽다. 위협을 느끼면 게 걸음으로 살짝살짝 뛰는듯 마는듯 하면서 좌우로 움직인다. 아마 곤충 중에서 유일하게 옆걸음을 하는 놈이 아닐까 싶다. 이와 같은 사이드 스텝은 적응 진화의 결과인것으로 보인다. 참나무 수피에서 수액을 먹고 짝짓기를 하기 위해서는, 위아래로 이동하는 것도 중요하고 옆으로 움직이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Coleoptera 딱정벌레목 - Helotidae 나무쑤시기과 Helota fulviventris Kolbe, 1886 고려나무쑤시기 2016. 3. 17.
Extreme Macro 검정하늘소 Spondylis buprestoides (Linnaeus, 1758) 성질이 급해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검정하늘소. 얘보다 더 부산한 녀석은 톱하늘소인데, 한 동안 손으로 잡고 있으면 제 성질에 못이겨 죽는다. Spondylis buprestoides (Linnaeus, 1758) 검정하늘소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erambycidae 하늘소과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