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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Aracneae 거미목159

Super Macro 사마귀게거미 ♀ Phrynarachne katoi (Chikuni, 1955) 마치 새똥인것처럼 위장한 사마귀게거미.앞의 세 글자는 몸에 난 돌기가 사마귀를 연상시킨다고해서 붙여진 이름.네번째 글자인 '게'는, 말그대로 바닷게의 다리처럼 길게 생겨서 들어간 명칭.                                                     Phrynarachne katoi (Chikuni, 1955) 사마귀게거미Araneae 거미목 - Thomisidae 게거미과            click her for more cat story       best macro images 2017. 7. 21.
Parasteatoda tepidariorum 말꼬마거미 알에서 부화한 말꼬마거미 새끼들. 이렇게 모여서 천적을 피하다가 뿔뿔히 흩어진다. 다소 쎈 바람이 부는 날, 꽁무니에서 거미줄을 길게 뽑아 하늘을 타고 이동한다. Parasteatoda tepidariorum (C. L. Koch, 1841) 말꼬마거미Araneae 거미목 - Theridiidae 꼬마거미과 2017. 6. 14.
Super Macro 왕어리두줄깡충거미 Plexippoides regius Wesolowska 1981 크게 확대해서 보면 깡충거미들의 귀여움에 듬뿍 빠져들게 될 것이다.특히나 앞에 있는 두개의 큰 홅눈으로 갸우뚱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너무나 매력적.지금 사람들의 미의 기준 중 하나는 큰 눈을 가진 동물을 선호한다는 사실.                                           Plexippoides regius Wesolowska 1981 왕어리두줄깡충거미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click her for more cat story       best macro images 2017. 3. 26.
Super Macro 검은날개무늬깡충거미 ♂ Telamonia vlijmi (Proszynski, 1984) 왼쪽 더듬이다리를 들어 인사를 하고 있는 검은날개무늬깡충거미. 저 날카로운 엄니에 걸린 곤충은 살아남지를 못한다. 깡충거미는 거미줄을 치는 정주성 거미와는 달리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사냥을 한다. 그렇다고 녀석들이 완전히 거미줄을 버린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는 그 바닥에 거미줄을 붙여놓고 점프를 한다. 즉, 낙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선인 셈이다. 볼일이 끝나면 거미줄을 다시 먹는데, 이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완벽한 방법이다. Telamonia vlijmi (Proszynski, 1984) 검은날개무늬깡충거미 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2017. 3. 19.
Asianellus festivus (C. L. Koch 1834) 산길깡충거미 ♀ 명명자의 풀네임이 Carl Ludwig Koch. 거미 공포증(Arachnophobia)을 가진 사람이나 벌레는 무조건 혐오하는 이라도, 녀석들의 큰 눈동자를 유심히 살펴보면 귀엽다고 느끼지 않을까? 몸에 비해 매우 큰 눈을 가진 깡충거미들. 대상의 아름다운 면을 포착하는 것이 사진가의 즐거운 일 중 하나다. 동물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하찮은 대상이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너무너무 귀엽다. Asianellus festivus (C. L. Koch 1834) 산길깡충거미 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2017. 2. 25.
Sitticus avocator (Octavius Pickard-Cambridge 1885) 홀아비깡충거미 ♀ 홀아비깡충거미 유체로 추정된다 유체는 어른이 되기 전의 새끼를 뜻함. 유아는 어린 아이, 유충은 어린 벌레, 유체는 어린 동물, 유생은 바닷속 어린 생물. Sitticus avocator (O. P.-Cambridge 1885) 홀아비깡충거미 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2017. 1. 4.
Sinopoda stellata (Schenkel 1963) 별농발거미 ♀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거미 중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가진 별농발거미. 둔해 보이는 몸이지만 실제로는 빠르기 그지 없다. 거미줄을 치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사냥을 한다. Sinopoda stellata (Schenkel 1963) 별농발거미 ♀ Aracneae 거미목 - Sparassidae 농발거미과 2016. 12. 20.
Pisaura lama Bösenberg et Strand 1906 아기늪서성거미 풀잎에 앉아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는 아기늪서성거미. 수풀 사이에 엉성하게 거미줄을 치고 생활하며 동작이 매우 빠르다. Pisaura lama Bösenberg et Strand 1906 아기늪서성거미 Aracneae 거미목 - Pisauridae 닷거미과 2016. 12. 12.
Rhene albigera (Carl Ludwig Koch 1848) 흰띠까치깡충거미 ♂ 앞다리가 주먹대장처럼 크고 튼실하게 생긴 녀석이다. 허벅다리를 팔과 바꿔서 이식한 듯한 느낌이라고나할까. 약간은 야만적이고 조금은 노골적이며 이질적인 분위기다. 몸통의 양 옆으로 노란색 털이 듬성듬성 약간의 테를 이루며 나있다. 머리는 갑자기 꺽어지는 T자형 인데, 새송이버섯과 비슷한 경사를 가진다. 쉴때는 몸을 움추려서 부피를 작게 만들며, 이때 앞다리가 T자형 머리에 빈틈없이 들어맞는다. Rhene albigera (C.L.koch 1848) 흰띠까치깡충거미 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best images 2016.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