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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엣지 있는 서울러 0013 을지로에서 만난 브라질 소녀. 흔쾌히 사진을 찍게 해 주었다. 이름은 마리아나. 나이는 모름. 2020. 1. 13.
엣지 있는 서울러 0012 홍대에서 만난 뉴요커. 이대 교환학생으로 와 있다고 한다. 이름을 까먹었다. 패밀리 네임은 제퍼슨. 2020. 1. 12.
엣지 있는 서울러 0011 상수동에서 만난 패셔너블 젊은 그 이. 피부가 뽀송하다. 에너지가 넘치는구나. 2020. 1. 11.
엣지 있는 서울러 0010 봉익동에서 만난 분. 선해 보이는 눈매로 카메라를 바라본다. 헬멧과 패션이 인상적이다. 은근하다. 2020. 1. 10.
엣지 있는 서울러 0009 성수동에서 만난 그미. 미사포 안의 시선이 곱다. 분위기 있다. 근사하다. 빨려들어간다. 2020. 1. 9.
엣지 있는 서울러 0008 전철에서 만난 패셔니스트.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니, 오로지 블로그에만 쓰라고 한다. 나중에 사진집에 넣을 수가 없구나. 절반의 성공이다. 어쨌든 멋있다. 패션이 화려하다. 개성있다. 2020. 1. 8.
엣지 있는 서울러 007 창신동에서 만난 유쾌한 소녀. 사람이 좋다. 웃게 만든다. 솜사탕이다. 또 보고 싶다. 2020. 1. 7.
엣지 있는 서울러 006 인사동에서 만난 목기 상인. 서비스 마인드가 좋다. 술술술 말이 풀린다. 목소리와 톤이 매력적인 분. 여름에 다시 만나기로 약정. 2020. 1. 6.
엣지 있는 서울러 005 익선동에서 만난 바버 청년. 이발에서 면도까지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개방적이다. 친절하다. 강렬한 눈빛이다. 2020.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