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이 전혀 다르게 생긴 흰개미와 바퀴벌레, 사마귀는 친인척 관계로서 망시목(Dictyoptera)으로 묶인다.
날개맥(시맥)이 그물처럼 생겼다는 뜻이다.
곤충 세상에서 사냥꾼으로 이름 난 사마귀는
그로테스크하게 늘어난 긴 목(앞가슴등판)에 역삼각형 대가리를 하고 있으며
사백안을 갖고 있어 표독스러운 느낌을 준다.

밤이면 까만 썬글라스를 끼므로 귀여워 보이기도 한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누구? 뭐야? 하고 궁금해하는 면상이다.
낯짝 귀엽네~~
껴안고 포옹하는 벌레들? 사실 잡아먹는 중입니다
파리매과 무리는 '곤충 세상의 매'라 불리는 녀석들로서 각종 벌레를 잡아먹고 산다.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고 시야가 확보되는 나뭇잎 위에 매복하고 있다가 날아다니는 잠자리나 풍뎅이,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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