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1423 Hydatophylax nigrovittatus (MacLachlan, 1880) 띠무늬우묵날도래 위액뿜기 5월에 성충으로 탈바꿈하는 날도래목. 애벌레 시절, 녀석은 나뭇잎이나 작은 모래 알갱이를 엮어서 이동식 집을 만든다. 벌겨벗기면 진한 흑갈색의 위액을 뿜어내어 방어수단으로 쓴다. 메뚜기와 비슷하네. ㅎㅎ Hydatophylax nigrovittatus (MacLachlan, 1880) 띠무늬우묵날도래 Trichoptera 날도래목 - Limnephilidae 우묵날도래과 2016. 4. 21. Ctenophora pictipennis fasciata (Coquillett, 1898) 대모각다귀 각다귀류에서는 제법 봐줄만한 외모를 가진 녀석이다. 수컷의 꽁무니는 만두일까? 배꼽일까? 희한한 모양이다. Ctenophora pictipennis fasciata (Coquillett, 1898) 대모각다귀 Diptera 파리목 - Tipulidae 각다귀과 2016. 4. 20. Neptis speyeri Staudinger, 1887 높은산세줄나비 국명 그대로 백두대간의 높은 산지에 서식하는 나비. 나뭇잎에 앉아서 해바라기 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음. 녀석이 계곡 주변의 지면에 앉아서 물과 무기질을 빨아먹는 광경. Neptis speyeri Staudinger, 1887 높은산세줄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16. 4. 18. Extreme Macro 넓적사슴벌레 Dorcus titanus castanicolor Motschulsky, 1861 한 여름의 참나무 숲에서 볼 수 있는 넓적사슴벌레. 야행성 곤충이라 낮에는 간혹 볼 수 있다. 촬영간 날에 운 좋게도 톱사슴벌레와 이놈을 한 나무에서 볼 수 있었다. 아마도 전날 밤, 참나수 수액의 만찬에 취해서 늦잠을 잔 모양이다. 손가락에 붙어 있으면 갖난 아이가 힘주어 쥐는 것처럼 꽉 조이고 안 놓는다. ㅎㅎ Dorcus titanus castanicolor Motschulsky, 1861 넓적사슴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Lucanidae 사슴벌레과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4. 10. Eucryptorrhynchus brandti (Harold, 1881) 극동버들바구미 가중나무(가죽나무)에서 군집생활을 하는 녀석이다. 꼼짝않고 죽은체하면 새똥과 비슷하다. 포식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지혜다. 녀석의 얼굴은 꼭 뜸부기를 닮았다. Eucryptorrhynchus brandti (Harold, 1881) 극동버들바구미 Coleoptera 딱정벌레목 - Erirhinidae 벼바구미과 2016. 4. 9. Bibasis aquilina (Speyer, 1879) 독수리팔랑나비, 내 똥이 맛남 자신의 배설물을 빨고 있는 독수리팔랑나비. 오줌 냄새가 나는 땅에서 무기질/영양분 등을 흡수한 뒤에, 다시 지면에 자신의 똥을 싸고 문지름 그리고 긴 주둥이를 갖다대고 흡분. 흡똥. 음, 일종의 항문 영양 교환이라고 할 수 있을까? 녀석이 팔랑나비의 윗 날개 중실무늬를 확인 할 수 있게 포즈를 취해주었다. Bibasis aquilina (Speyer, 1879) 독수리팔랑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Hesperiidae 팔랑나비과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4. 8. Empis moiwasana (Matsumura, 1915) 굵은발춤파리, 사기꾼 파리매를 닮아서 국명을 찾는데 한 참 걸렸다. 춤파리는 짝짓기를 할 때 작은 벌레를 잡아서 암컷에게 선물을 한다. 이때 거미처럼 하얀 실로 먹이를 포장하는 종에서는, 상당수 속임수를 쓰는 녀석들이 있다. 암컷이 먹이를 먹는 동안 교미를 하는데, 빈 포장을 넘기거나 자신의 똥을 넣어서 사기를 치고는 한다. 인간사에서 볼 수 있는 사기술이 곤충 세계에서도 펼쳐지는 것이다. ㅎㅎㅎ Empis moiwasana (Matsumura, 1915) 굵은발춤파리 Diptera 파리목 - 춤파리과 Empididae 2016. 4. 7. Ognevia sergii Ikonnikov, 1911 원산밑들이메뚜기, 애벌레 봄 볕이 덥다고 느껴지는 5월. 데워진 바위 위에서 수십 마리가 떼지어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애벌레 시절 이렇게 군집생활을 한다. Ognevia sergii Ikonnikov, 1911 원산밑들이메뚜기 Orthoptera 메뚜기목 - Acrididae 메뚜기과 2016. 4. 6. Endotricha flavofascialis Bremer, 1864 노랑꼬리뾰족명나방 앉아 있는 자세가 요가를 하고 있는 듯 하다. 붉은색 바탕을 보호색으로 이용하기 위해 자리잡은듯 하다. 그런데 들켰네. Endotricha flavofascialis Bremer, 1864 노랑꼬리뾰족명나방 Lepidoptera 나비목 - Pyralidae 명나방과 2016. 4. 5.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