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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Odonata 잠자리목19

가을 아닌 계절에 잠자리가 어딨는지 아세요 flavescens 된장잠자리 김홍도는 이런 잠자리 그림을 남겼습니다 정조의 총애 받았으나 노년에는 어려워져... 곤충 묘사한 작품 남기기도. 잠자리가 시속 60km로 빠르게 날 수 있는 비결은 앞뒷 날개를 교대로 움직여 떨림을 없애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날개 끝에 있는 계급장 모양의 네모난 연문(Stigma)이 불규칙한 진동을 제거하여 정지비행은 물론이요 후진비행도 가능하다. https://omn.kr/240uj 김홍도는 이런 잠자리 그림을 남겼습니다강세황을 스승으로 모신 단원 김홍도는 이후 조선 화단에 큰 영향을 끼치며 새 시대의 물꼬를 열었다. 김홍도와 강세황의 만남은 18세기 조선의 일대사건이었다. 단원은 표암의 가르침과 추천을www.ohmynews.com     너무나 흔해서 찍어 놓은 사진이 한 장 밖에 없다. 이번에 .. 2024. 9. 13.
김홍도는 이런 잠자리 그림을 남겼습니다 Sieboldius albardae 어리장수잠자리 김홍도는 이런 잠자리 그림을 남겼습니다정조의 총애 받았으나 노년에는 어려워져... 곤충 묘사한 작품 남기기도 https://omn.kr/240uj 김홍도는 이런 잠자리 그림을 남겼습니다강세황을 스승으로 모신 단원 김홍도는 이후 조선 화단에 큰 영향을 끼치며 새 시대의 물꼬를 열었다. 김홍도와 강세황의 만남은 18세기 조선의 일대사건이었다. 단원은 표암의 가르침과 추천을www.ohmynews.com  가슴을 손으로 잡고 있으면 근육의 움직임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심장 박동처럼 불룩울룩 하는 맥박이 손가락에 전해져온다. 겹눈은 고려청자의 비취색이다.  검은색 바탕에 노랑색 줄무늬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우리나라 잠자리 중에서 큰 몸집을 자랑한다.그래서 이름에 장수가 붙었다.Sieboldius alb.. 2024. 8. 7.
Orthetrum albistylum 이빨이 돋아난 턱 밀잠자리 초접사 밀잠자리 수컷은 성숙하면 배마디가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 하얗게 변한다.  암놈은 노란색 배에 끝이 검은색. 영어권에서는 흰꼬리제비갈매기(White-tailed skimmer)라고 부른다.  된장잠자리와 같은 다른 잠자리를 잡아먹는 동족포식을 한다.  성충과 학배기(잠자리 애벌레) 모두 적응력이 뛰어나 깨끗하지 않은 하천에서도 잘 살아간다. 수놈은 영역 본능이 강해서 풀줄기, 나뭇가지 등에 앉아서 주변을 경계함.   잠자리 학명은 이빨이 돋아난 강한 아가리. 턱주가리가 발사된다. 상어처럼. 비취색 겹눈이 면상의 반절을 넘게 차지한다. 잠자리는 고개를 까딱거리며 이빨에 남은 먹이 찌꺼기를 가시털로 이쑤시개처럼 긁어낸다.  크고 촘촘한 겹눈으로 먹잇감의 작은 움직임도 포착함. 아울러 다리에 돋아난 가시털이 .. 2024. 7. 24.
고추잠자리 붉은몸 붉은면상 Crocothemis servilia 고추잠자리 미성숙 개체는 연한 노랑색을 띈다. 된잠잠자리 열화 버전으로 보이기도 한다.  짝짓기를 할 수 있는 어른벌레로 자라면 온몸이 빨간색으로 바뀐다. 수초가 많은 환경, 물 웅덩이가 있는 곳에서 살아간다.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조용필의 대표곡 중 하나인 [고추잠자리]의 첫 구절이다. 1981년에 발표된 고추잠자리는 국내 가요 인기 순위에서 24주간 1위를 기록했는데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최장기록이다. 당시 그의 독주를 막기 위해 방송사에서는 1위 가능 횟수를 제한했을 정도로 대중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고추잠자리는 머리에서 꼬리까지 온 몸이 빨갛다. 보통 사람들이 고추잠자리로 착각하는 고추좀잠자리는 배만 붉은색이다. 잠자리류는 우화 후 완전한 성충으로 자라면서 체색이 점점 변.. 2024. 7. 13.
들깃동잠자리 ♂ Sympetrum risi Bartenef, 1914 깃동은 저고리 목둘레에 다는 다른 색깔의 천. 서양식 넥 컬러와 유사함. 날개끝이 검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6~11월까지 볼 수 있으며 고추잠자리, 고추좀잠자리와 비슷하다. Sympetrum risi Bartenef, 1914 들깃동잠자리 ♂ Odonata 잠자리목 - Libellulidae 잠자리과 2023. 8. 8.
Super Macro 방울실잠자리 ♂ Platycnemis phyllopoda Djakonov, 1926 잠자리류는 어릴 때와 성충이 되면서의 체색 차이가 큰 종이다.방울실잠자리 미성숙 숫놈은 갈색이었다가 완전히 자라나면 청록색을 띈다.암컷은 연녹색 몸매에서 진갈색으로 바뀐다. Platycnemis phyllopoda Djakonov, 1926 방울실잠자리Odonata 잠자리목 - Platycnemididae 방울실잠자리과 2020. 10. 30.
Gynacantha japonica Bartenef, 1909 잘록허리왕잠자리 한강변에 생태공원에서 찍었다. 논두렁이나 습지의 진흙에 알을 깐다. 한 여름에 출현하며 가을까지 볼 수 있다. 어둑해 질 무렵 자기영역을 순찰하며 호버링한다. Gynacantha japonica Bartenef, 1909 잘록허리왕잠자리 Odonata 잠자리목 - Aeshnidae 왕잠자리과 2020. 8. 11.
Sympetrum pedemontanum elatum (Selys, 1872) 날개띠좀잠자리 날개띠좀잠자리 미성숙 수컷이다. 완전히 자라면 몸통과 머리, 날개의 흰점이 빨개진다. 교미가 가능해지므로 이를 혼인색이라고 부른다. Sympetrum pedemontanum elatum (Selys, 1872) 날개띠좀잠자리 Odonata 잠자리목 - Libellulidae 잠자리과 2019. 8. 6.
Davidius lunatus 쇠측범잠자리 산지 계곡의 맑은물 근처에서 볼 수 있다. 다른 잠자리에 비해서 활동량이 적은 편이다. 겹눈의 컬러가 비취색이다. 상감청자의 비색. Davidius lunatus (Bartenef, 1914) 쇠측범잠자리 Odonata 잠자리목 - Gomphidae 측범잠자리과 2019.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