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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psocleis sedakovii obscura (Walker, 1869) 여치 여치 애벌레와 성충. 글래머스런 몸집에 가리는 것이 없이 먹성이 좋다. 한 여름 같은 늦봄의 뙤약볕에서도 더운줄 모르는 녀석. Gampsocleis sedakovii obscura (Walker, 1869) 여치 Orthoptera 메뚜기목 - Tettigoniidae 여치과 2016. 6. 22.
Extreme Macro 모시나비 Parnassius stubbendorfii Ménétriès, 1849 너울너울 춤추듯 나는 모습이 여유롭다. 애호랑나비, 모시나비, 붉은점모시나비, 황모시나비, 왕붉은점모시나비는 암컷에게 수태낭이 생기는 녀석들이다. 교미후 수컷이 암놈의 자궁 입구를 분비물로 막는데, 이것이 점차 단단하게 굳어져서 수태낭이 된다. 따라서 한번 짝짓기를 하게 되면 더 이상의 교미는 불가능해진다. 이처럼 수태낭을 만드는 나비들의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신생대에 출현한 이후로 아직까지도 당시의 몸과 크게 다를바 없는 생활사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Parnassius stubbendorfii Ménétriès, 1849 모시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Papilionidae 호랑나비과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6. 19.
Lethe diana (Butler, 1866) 먹그늘나비 조릿대가 심어진 그늘진 곳에 사는 먹그늘나비 애벌레가 벼과(조릿대, 이대, 참억새 등) 식물을 먹는다. 참고: 바둑돌부전나비 라는 녀석은 애벌레 시절, 조릿대를 가해하는 일본납작진딧물을 먹고 산다. 즉, 애벌레가 육식을 하는 흔치 않은 나비다. Lethe diana (Butler, 1866) 먹그늘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16. 6. 12.
Papilio bianor Cramer, 1777 제비나비 번데기 입에서 실을 내어 꼬리 부분을 확실하게 고정시킨다. 이어서 가슴 부분 양쪽에 한가닥 씩 명주실을 연결시킨다. 나중에 성충으로 탈바꿈할 때를 대비하는 지혜다. Papilio bianor Cramer, 1777 제비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Papilionidae 호랑나비과 2016. 6. 7.
Tetrix japonica (Bolivar, 1887) 모메뚜기 위에서 보면 몸의 형태가 마름모를 닮아서 붙여진 모메뚜기. 메뚜기 중에서 소형에 속하는 녀석. 얼핏보면 덜 자란 유충인것 같지만 그 모양이 바로 성충이다. 날개가 퇴화되었으나 점프력은 다른 메뚜기에 비해서 월등하다. Tetrix japonica (Bolivar, 1887) 모메뚜기 Orthoptera 메뚜기목 - Tetrigidae 모메뚜기과 2016. 5. 29.
Phintella abnormis (Bösenberg & Strand, 1906) 갈색눈깡충거미 ♂ 날씬한 몸에 긴 다리를 가진 갈색눈깡충거미. 발레리노의 그것처럼 멋진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위턱과 날카로운 엄니, 두덩니를 확인할 수 있게 포즈를 취해줌. Phintella abnormis (Bösenberg & Strand, 1906) 갈색눈깡충거미 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5. 22.
턱수염 고양이, 홍익대 턱수염 고양이, 홍익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만추. 젊은이의 거리 홍대, 외국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곳. 20여년 만에 들러보니 터무니 없이 임대료가 비싸지면서 옛 풍취를 잃어가고 있다. 너무 상업성에 매몰되어 매력이 떨어지고 있고 결국에는 평균으로 회귀하게 될것이다. . 낙엽을 모아서 쌓아 놓은 포대, 푹신하니 좋은가보다 낙엽요라니 운치가 있네. 노쇠한 녀석인가 보다. 흰 눈썹이 눈을 살짝 가리고 있어서 고집이 세다는 느낌이 든다. 찍고 나서 자세히 보니 이방 같은 턱수염이 뾰족히 나 있다. 이방묘라고 하면 왠지 파렴치한 간신배가 생각나니 턱수염 고양이라고 하자. ㅎㅎ . . . . . . 그들은 어디에나 있다. . click here for cat story . . . . . . best macro im.. 2016. 5. 17.
Volucella jeddona Bigot, 1875 대모꽃등에 오뉴월, 봄기운이 완연한 날 숲속에서 텃세를 부리는 대모꽃등에(추정) 제 영역에서 공중유영을 하다가 다른 녀석이 침범하면 쏜살같이 날아가 쫓아낸다. kk Volucella jeddona Bigot, 1875 대모꽃등에 Diptera 파리목 - Syrphidae 꽃등에과 2016. 5. 14.
Chrysozephyrus smaragdinus (Bremer, 1861) 암붉은점녹색부전나비 ♂ 참나무 숲에서 서식하는 여러 부전나비류는 점유행동이 강한 녀석들이다. 오뉴월의 따뜻한 날에 서로 어울려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간의 눈에는 암수가 희롱하는 듯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실상은 제 영역을 지키기 위한 텃세다. Chrysozephyrus smaragdinus (Bremer, 1861) 암붉은점녹색부전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Lycaenidae 부전나비과 2016.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