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1423 Inocellia japonica Okamoto, 1917 약대벌레 ♀ 과거에는 풀잠자리목에 속했던 녀석인데 지금은 약대벌레목으로 독립되었다. 약대라는 말은 아주 오래전에 낙타를 지칭하던 말이었다. 영어로는 snakefly 라고 한다. 아마도 가슴을 들고 움직이는 모습이 뱀대가리를 연상케해서 붙여진 것 같다. 그렇다면 낙타는 도대체 왜?....... 아마도 처음 발견자의 눈에는, 기는 모습이 낙타가 앉아 있는 것과 비슷했던가 보다. Inocellia japonica Okamoto, 1917 약대벌레 Raphidioptera 약대벌레목 - Inocelliidae 약대벌레과 2016. 5. 12. Acer palmatum Thunb. ex Murray (1874) 단풍나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단풍나무. 일년중 가장 좋은 계절은 가을과 봄, 오시월. 이런 날만 계속 되면 참 좋을텐데. Acer palmatum Thunb. ex Murray (1874) 단풍나무 Sapindales 무환자나무목 - Aceraceae 단풍나무과 2016. 5. 11. Pheropsophus jessoensis Morawitz, 1862 폭탄먼지벌레 예전에는 방구벌레라고 불리웠던 녀석이다. 위험을 느끼면 뿡뿡 거리면서 역한 냄새와 뜨거운 화학물질을 배출한다. 지면에서 발빠르게 움직이며 한시라도 가만히 잊지 못한다. Pheropsophus jessoensis Morawitz, 1862 폭탄먼지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arabidae 딱정벌레과 2016. 5. 10. Agelasa nigriceps Motschulsky, 1860 노랑가슴녹색잎벌레 노랑가슴녹색잎벌레는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색상조화가 눈부시다. 주황색과 광택이 도는 금속성의 초록빛 딱지날개가 어우러져있다. 툭 튀어나온 검은색 겹눈이 재미난다. Agelasa nigriceps Motschulsky, 1860 노랑가슴녹색잎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hrysomelidae 잎벌레과 2016. 5. 9. Encyalesthus violaceipennis (Marseul, 1876) 보라거저리 왜그럴까? 거북이를 생각나게 하는 민대머리 곤충. 보라거저리, 썩은 나무 속에서 생활하며 야행성이다. 항상 머리를 아래로 수구리고 들지 않는다. Encyalesthus violaceipennis (Marseul, 1876) 보라거저리 Coleoptera 딱정벌레목 - Tenebrionidae 거저리과 2016. 5. 8. Ypthima multistriata Butler, 1883 물결나비 나는 모습이 재미있는 녀석이다. 뭐랄까? 파도를 탄다고 해야하나? 마치 맥박이 뛰는 듯 통통 튀면서 날라다닌다. Ypthima multistriata Butler, 1883 물결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16. 5. 7. Libythea celtis (Laicharting, 1782) 뿔나비 주둥이(아랫입술수염)가 뿔처럼 튀어나온 것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성충으로 겨울을 나는 나비다. 볕 좋고 덜 추운 날에는 햇볓을 쬐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Libythea celtis (Laicharting, 1782) 뿔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16. 5. 6. Papilio macilentus Janson, 1877 긴꼬리제비나비 번데기 나뭇가지로 위장한 번데기. 자연에서 이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먹이식물에서 찬찬히 살펴야 함. Papilio macilentus Janson, 1877 긴꼬리제비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Papilionidae 호랑나비과 2016. 5. 5. Pentatoma parametallifera Zheng et Li, 1991 대왕노린재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노린재 중에서 가장 큰 녀석이다. 등판 양쪽의 돌기가 매우 크고 색배합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전체적으로 광택있는 초록색에 노랑과 빨강, 청보라 등이 어울려 느낌이 찬란하다. 학명이 등재된 해가 1991년이니 무척이나 최근의 일이다. 이렇게 눈에 띄는 노린재가 20세기 말까지 발견이 안 되었었다니 놀라울 따름. 아직까지도 수를 셀 수 없는 곤충계는, 신종 발견의 기회가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Pentatoma parametallifera Zheng et Li, 1991 대왕노린재 Hemiptera 노린재목 - Pentatomidae 노린재과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5. 4.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