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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Monema flavescens Walker, 1855 노랑쐐기나방 고치가 피마자 열매처럼 생겼다. 이름에 '쐐기'가 들어가면 애벌레 시절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가시에 스치거나 찔리면 쓰리고 따갑다고 한다. 아직 경험해 보지는 않았다. 만약, 쏘였다면 주변의 나뭇잎을 짓이겨 바르면 한결 편해진다고 한다. "파브르 곤충기" 에 나온 얘기다. Monema flavescens Walker, 1855 노랑쐐기나방 Lepidoptera 나비목 - Limacodidae 쐐기나방과 2019. 11. 12.
Extreme Macro 무당벌레 Harmonia axyridis (Pallas, 1773) 무늬와 색변이가 상당히 발생한다. 애벌레나 성충이나 모두 진딧물을 잡아먹는다. 칠성무당벌레와 함께 가장 흔한 녀석이다. Harmonia axyridis (Pallas, 1773) 무당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occinellidae 무당벌레과 2019. 11. 11.
Physalis alkekengi var. francheti (MASTERS) HORT 꽈리 놀거리 볼거리가 귀했던 시절. 꽈리 열매의 속을 파내고 입에 넣어 바람을 불어 넣던 기억이 난다. 마치 개구리가 울다가 급히 멈추는 것 처럼, '꽐꽐리릭' 하는 소리를 낸다. Physalis alkekengi var. francheti (MASTERS) HORT 꽈리 Tubiflorae 통화식물목 - Solanaceae 가지과 2019. 11. 10.
Extreme Macro 먹그늘나비 Lethe diana 애벌레가 조릿대류(해장죽, 왕대, 신이대)를 먹고 산다. 성충은 까치수영이나 밤꽃에서 흡밀한다. 이름처럼 그늘진 곳을 좋아한다. Lethe diana (Butler, 1866) 먹그늘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19. 11. 9.
Sephisa princeps 대왕나비 신갈나무에서 발견한 대왕나비 애벌레 이렇게 노출된 상태에서 잎 위에 명주실을 부착하고 그 위에서 생활한다. 비가 내려도 침수가 되지 않으므로 나름 현명한 전략. 그런데 종령 애벌레가 허물을 벗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다. 자연 상태에서 우화율은 30%를 넘지 못한다. Sephisa princeps (Fixsen, 1887) 대왕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19. 11. 8.
Super Macro 흰눈썹깡충거미 ♀ Evarcha albaria 암놈 유체로 추정된다. 몸길이 약 7mm 정도이며 숫놈의 이마에는 하얀 띠가 있다. 더듬이다리는 총채 모양의 연노랑 털이 있다. Evarcha albaria (C. L. Koch, 1878) 흰눈썹깡충거미 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2019. 11. 7.
Super Macro 검은날개무늬깡충거미 ♀ Telamonia vlijmi 덜 자란 암컷이다. 산야의 풀밭에서 비교적 쉽게 관찰된다. 단, 주변에 물이 있어야 한다. 사람뿐 아니라 모든 생명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다. Telamonia vlijmi (Proszynski, 1984) 검은날개무늬깡충거미 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2019. 11. 6.
SuperMacro 여우깡충거미 Orienticius vulpes 몸길이 5mm 정도이며 산지 초원에 서식한다. 3월 부터 11월까지 볼 수 있다. 겨울에는 나무 껍질 아래에서 월동한다. Orienticius vulpes (Grube, 1861) 여우깡충거미 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2019. 11. 5.
Marpissa milleri 왕깡충거미 왕깡충거미 암컷 유체. 다 자라면 약 10mm 정도의 크기. 계곡물 근처의 전봇대나 나무 위, 펜스 기둥에서 발견된다. 손가락으로 살살 건드리면 폴짝옴짝 움직이는 모습이 귀엽다. Marpissa milleri Peckham et Peckham, 1894 왕깡충거미 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201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