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의 유행어 중에 유교 탈레반 이라는 말이 있더라...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직된 사고를 반영하는 비유가 되는 것 같구나.
과거로부터 양반들은 안빈낙도를 얘기하면서 뒤로는 서민들을 수탈해왔다.
구한말 선교사들의 눈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척이나 게을러보였다고 한다.
빈둥거리며 일을 하지 않으려했기 때문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뼈빠지게 일해봤자 지배층이 거의 모든 소출을 가져가버렸기에 일할 의욕이 없었던 것.
온라인 세상에는 악플이 사람들이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
첫 댓글의 중요성이라고나 할까?
자신의 생각이 미진한 사람들은 첫 댓글을 보고 그것이 '옳은 방향'이라 착각하고 리플을 단다.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올리면서 '상업적 이용 금지'라는 문구를 복사해서-붙여넣기 한다.
상업성이라면 배격해야 한다는 유교 탈레반에다가 누군가 처음 적은 문구를 그냥 카피해 놓은 것 같다.
학계도 마찬가지, 고고한 선비라는 생각이 근저에 있는듯 하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nvxpXnXtt1zqD61nPOex2LdTKoUnd_r
단칼에 끝내는 ETF : 주식을 몰라도 실패하지 않는 투자법
주식 초보자가 알부자가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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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배척한다라?
공기를 마시면서 공기를 싫어하는 것이 아닐까?
당신이 지금껏 혜택을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자본주의 체제에서 만들어졌다.
입는 옷, 먹는 음식, 사는 집. 인류 문명 조차도 상업성이 없었다면 지금껏 발전해 올 수 없었는데...
교수들은 연구비를 타내기 위해 재계를 기웃거리며 아쉬운 소리를 한다.
자금이 없어서 자신히 하고픈 연구를 미루는 일도 다반사다.
이렇게 구차하게 살면서 말로는 '돈에 관심이 없다'라고 자신을 속인다.
넉넉한 자금을 가지고 하고픈 연구도 마음껏 하고 후학들도 지원해주고, 그렇게 살면 더 좋을텐데.
누군가에게 기대지 아니하니 이 얼마나 자유로운 삶인가?
퀀트 투자의 창시자 에드워드 소프는 '나는 어떻게 시장을 이겼나'라는 책을 냈다.
백만장자가 된 후, 동료 교수들의 질시와 모순에 질려 학계를 떠나 투자업계에 뛰어든 에피소드를 얘기한다.
억만장자가 된 후에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스트레스가 심한 투자의 세계를 떠나 인생을 향유하고 있다.
자기가 하고픈 것만 하며서 말이다.
그는 재산을 정리하여 워런 버핏에게 투자했다. 버크셔 헤더웨이 주식을 산 것이다.
돈 잘버는 버핏이 계속해서 이익을 내주고 있으므로 정말로 탁월한 선택이다.
나를 대신해서 누군가가 돈을 벌어 준다니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투자를 하면, ETF를 사면, 인덱스펀드에 가입하면,
저절로 돈이 생기는 화수분을 얻는 것과 같다.
단칼에 끝내는 인덱스 투자 11화
F 투자는 자신의 꿈을 쫓을 수 있게 해준다
시장수익률 따라가는 장기 투자는 보통 사람들이 부자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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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우리가 실패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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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는 주식시장의 알파고, 주식투자의 챗GPT.
트레이딩은 인공지능을 당해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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