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다리독나방의 춤사위는 마치 살아있는 하얀 꽃잎이 하늘로 부유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한번 보면 넋을 빼앗겨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장면이 될 것이다.
인파에 떠밀린 나들이 보다는, 호젓한 산길에 앉아 녀석들의 짝짓기 춤을 보는 것이....
아래 오마이뉴스 링크의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6화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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