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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ula pudicaria (Motschulsky, 1866) 큰애기자나방 별다른 특색 없어 동정이 어렵다. 가장 모습이 비슷한 큰애기자나방으로 추축됨. Scopula pudicaria (Motschulsky, 1866) 큰애기자나방 Lepidoptera 나비목 - Geometridae 자나방과 2016. 2. 24.
Pieris melete Ménétriès, 1857 큰줄흰나비, 자연광 인공광 젖은 땅에 앉아서 미네랄 흡입중. 배추흰나비와 무척 닮았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날개에 큰 줄이 나 있다. 햇빛 아래서 찍은 것과 플래시를 터뜨린 차이가 색다르다. Pieris melete Ménétriès, 1857 큰줄흰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Pieridae 흰나비과 2016. 2. 23.
고양이 급식소, 국민대 고양이 급식소 북악산 자락에 있는 국민대에는 자연스럽게 길고양이들이 산다. 그 중에서도 깨비라고 이름지어진 수컷 고양이는 사람들을 크게 경계하지 않는 묘한 녀석이다. 학생들이 오갈 때 마다 야옹! 야옹! 거리며 먹을 것을 달라고 구걸을 한다. 사진 찍으면서 지켜본 결과 특히나 남성 보다는 여성에게 더 구애를 하는 편이다. . . . . 꼬리를 빳빳이 하늘로 치켜세우고, 자신에게 관심있는 사람들의 다리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제 냄새를 묻힌다. 뭔가 가방에서 꺼내는 눈치가 보이면, 멀리 있다가도 어느새 앞으로 다가와 눈을 빛낸다. 앵벌이 솜씨가 예술의 경지에 이르렀다. 그렇게 단칼도 먹거리 한 뭉텡이를 적선하게 되었다. 녀석들은 각자의 영역이 정해져있다. 그리하여 이 바운더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이 경계를 .. 2016. 2. 22.
Pseudodoxia achlyphanes Meyrick, 1934 통말이원뿔나방 더듬이가 뿔처럼 생긴 원뿔나방류. 그 외에는 특색있는 부분이 없음. 작은 녀석이라 동정하기도 쉽지 않고 찍을 생각도 잘 들지 않는다. ㅎㅎ Pseudodoxia achlyphanes Meyrick, 1934 통말이원뿔나방 Lepidoptera 나비목 - Oecophoridae 원뿔나방과 2016. 2. 21.
Callosobruchus chinensis (Linnaeus, 1758) 팥바구미 ♂ 팥만 보면 어디선가 득시글와글와글 나타나는 팥바구미. 쌀을 파먹는 쌀바구미와 화랑곡나방처럼 엄청나게 발생한다. 인간이 지구상에 나타나기 전 수백만 년 전부터 팥은 녀석들의 주식이었다. 식량을 두고 인간과 경쟁하다보니, 사람들의 눈에는 해충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음. Callosobruchus chinensis (Linnaeus, 1758) 팥바구미 Coleoptera 딱정벌레목 - Bruchidae 콩바구미과 2016. 2. 20.
Podabrus glochidiatus Kazantsev, 1996 등점목가는병대벌레 병대벌레는 영어로 soldier beetle 라고 한다. 한자로는 兵隊 이다. 한번 발생하면 떼를 지어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졌다. 대개 몸이 가늘고 네모나서 여러마리가 모여있으면, 군인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매크로 렌즈로 크게 찍어보면 약간 투명한 딱지날개 아래로 속날개가 보인다. 그런데 속날개의 접혀진 모양이 꼭 하트 모양이다. 그것도 눈이 있는 하트. Podabrus glochidiatus Kazantsev, 1996 등점목가는병대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antharidae 병대벌레과 2016. 2. 19.
Miltochrista striata (Bremer et Grey, 1853) 홍줄불나방 노랑색 바탕에 빨간 줄무늬가 아름다운 홍줄불나방. 곤충을 촬영하다보면 항상 느끼는 것인데, 녀석들에게도 지능과 감정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단지 사람들이 이를 알아차리기가 어려울뿐이다. Miltochrista striata (Bremer et Grey, 1853) 홍줄불나방 Lepidoptera 나비목 - Arctiidae 불나방과 2016. 2. 18.
줄무늬 고양이, 고대 낙옆이 우수수 떨어지는 고려대 캠퍼스 뒷편. 물그릇, 사료통, 학생들의 보살핌. 줄무늬 고양이와 한가로운 오후 햇살. . . . . . 어쨌거나 그들은 어디에나 있다.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2. 2.
Aldania deliquata (Stichel, 1908) 중국황세줄나비 강원도 산골이라 기온이 아직 덜 오른 모양이다. 노란끼가 도는 중국황세줄 나비가 나뭇잎 위에서 얌전히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온몸으로 햇빛을 받아 체온이 올라야만 먹이활동을 할 수 있다. Aldania deliquata (Stichel, 1908) 중국황세줄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16.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