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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5

허니부쉬 카라멜 - 세상에 나온 모든 차 설탕을 졸여 만든 캬라멜.어릴 적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절에 단맛을 내는 주전부리 중 하나였다.캐러멜과 홍차의 블렌딩이라~ 색다른 조합이네 2020. 11. 4.
월광차 야생 첫물차 - 세상의 모든 차 코엑스 차문화 대전에서 구입한 월광 새싹차.재배가 아닌 야생 차나무 잎을 따서 만들었다고한다는데 직접 확인해 보지는 못했다.잘 비벼 수분을 없애고 가마솥에 불을 지피고 덖어서 꼬들꼬들하게 잎차가 변신을 했다.고급 첫물차라서 풋비린내도 없고 향과 맛이 고소하다. 2020. 9. 24.
아삼 잎차 - 세상의 모든 차 차 맛이 앗쌈하다. 아삼 지역은 부탄과 방글라데쉬, 미얀마 사이에 있는 지역이다. 그 좌측 옆으로는 다질링과 같은 위도에 있다. 잎차는 역시 다관에 우려내야 맛이 살아난다.이 다기는 아주 오래전 경주법주의 술병이다. 요즘은 교동법주라고 바뀌었음.이렇게 유니크한 병은 더 이상 나오지를 않는다. 2020. 9. 19.
아크바 가향차(체리, 레몬, 스트로베리, 애플) - 세상의 모든 차 여러가지 허브향을 첨가하여 간편하게 즐기는 아크바 티백.수집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컬러풀한 홍차다. 대개 보면 북미권에서 이런 가향차를 좋아하는데 향이 너무 진해서 순수한 맛을 느끼기 어렵다.담백하고 스트레이한 맛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특히나 캐머마일 티백은 약 냄새를 풍기는지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듯 하다.필자에게는 스탠다드하게 만들어진 홍차가 가장 입맛에 맞는다. 2020. 9. 18.
다질링 홍차 - 세상의 모든 차 보상 심리가 발동하여 울컥 구매한 한 다질링 홍차.Darjeeling은 4개 국가가 맞닿는 지역의 이름이다. 고급 잎차이니 다관에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격게 맞겠다.홍차는 녹차를 발효시켜 만든것이다.영어로는 Black tea 라고 하는데 우려낸 찻물을 보면 까맣기 때문이다. 주전자 정도의 크기에 많이 담아보면 알 수 있다.물이 깊으면 푸르다 못해 심연의 어둠처럼 보이듯이 말이다.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