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1423 Urostylis lateralis Walker, 1867 뒷창참나무노린재 빨간 다리, 초록 몸통의 보색 효과가 눈에 띄는 뒷창참나무노린재. 왜 이런 이름이 지어졌는지 유추하기 힘든 국명에는 비밀이 숨겨져있다. 바로 생식기의 모양을 따서 붙여진 명칭. 수컷 생식기가 찌르는 창모양으로 생겼다고해서 지어진 이름. Urostylis lateralis Walker, 1867 뒷창참나무노린재 Hemiptera 노린재목 - Urostylididae 참나무노린재과 2017. 9. 28. Wilemania nitobei (Nitobe, 1907) 니도베가지나방 오뉴월에 번데기가 되어 날씨 좋은 10월 경에 성충으로 탈바꿈하는 니도베가지나방. 애벌레 시절에 참나무와 여러 과수의 잎을 갉아먹어 농부들의 미움을 받는 녀석이다. Wilemania nitobei (Nitobe, 1907) 니도베가지나방 Lepidoptera 나비목 - Geometridae 자나방과 2017. 9. 27. Eilema griseola 노랑테불나방 금테가 살아있는 온전한 개체를 만났다. 움직임이 없어 수월하게 담은 노랑테불나방. 언젠가 읽은 투자 관련 책에서 golden edge를 '금테 두른' 이라고 번역했더라. Eilema griseola (Hübner, 1803) 노랑테불나방 Lepidoptera 나비목 - Arctiidae 불나방과 2017. 9. 26. SuperMacro 넓적사슴벌레 ♀ Dorcus titanus castanicolor 수컷의 긴 턱이 마치 사슴의 뿔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하늘가재라고도 한다. 암컷의 뿔은 보통의 크기로 수수하게 생겼다. 장수풍뎅이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애완 곤충으로 인기가 높은 종. Dorcus titanus castanicolor Motschulsky, 1861 넓적사슴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Lucanidae 사슴벌레과 best macro images click her for more cat story 2017. 9. 25. Japonica lutea 귤빛부전나비 오뉴월 참나무 숲에서 볼 수 있는 귤빛부전나비. 이름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다. 약간 노랑끼가 도는 주황색인데 정말 조생귤 껍질 색깔과 똑 닮았다. Japonica lutea (Hewitson, 1865) 귤빛부전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Lycaenidae 부전나비과 2017. 9. 22. Anoplius samariensis (Pallas, 1771) 왕무늬대모벌 vs 별농발거미 푸르름이 널리 퍼지는 봄날의 햇살 아래, 임도의 땅바닥에서 뭔가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포착. 가까이 다가서 보니 왕무늬대모벌이 별농발거미를 사냥해서 굴 속으로 끌고 가고 있다. 알에서 깨어난 왕무늬대모벌의 새끼는, 마취시켜 놓은 별농발거미를 파먹고 성충으로 자라난다. Anoplius samariensis (Pallas, 1771) 왕무늬대모벌 Hymenoptera 벌목 - Pompilidae 대모벌과 2017. 9. 21. Bombus ignitus Smith, 1869 호박벌 ♂ 버려진 구멍 속에 거처를 정하고 사는 호박벌, 설치류 등이 파놓은 굴 속에서 애벌레를 키운다. 그래서인지 녀석들의 둥지는 본 적이 없다. 꿀벌과 비교해 보면 귀엽고 글래머한 스타일이다. Bombus ignitus Smith, 1869 호박벌 Hymenoptera 벌목 - Apidae 꿀벌과 2017. 9. 20. Super Macro 노랑털기생파리 Tachina luteola Coquillett, 1898 초봄에서 늦가을까지 연중 볼 수 있다. 특히나 가을이 깊어가면 국화꽃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놈. 애벌레 시절에 다른 곤충들, 특히 나비목 유충에 기생하는 삶을 산다. Tachina luteola Coquillett, 1898 노랑털기생파리 Diptera 파리목 - Tachinidae 기생파리과 best macro images click her for more cat story 2017. 9. 15. Neoitamus angusticornis (Loew, 1858) 광대파리매 광대파리매가 각다귀 종류의 체액을 빨아먹고 있다. 주둥이로 멋잇감의 몸을 찔러 그속에 소화효소를 집어넣으면 쥬스처럼 모든 조직이 녹아버린다. 이 영양액을 빨아먹는데, 자세히 보면 각다귀의 몸이 반투명하게 되면서 몸이 쪼그라든 것을 알 수 있다. Neoitamus angusticornis (Loew, 1858) 광대파리매 Diptera 파리목 - Asilidae 파리매과 2017. 9. 14.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