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1423 Uhlerites debilis (Uhler, 1896) 참나무방패벌레 식물의 즙을 빨아먹고 사는 방패벌레류. 나뭇잎의 뒤쪽에 모여서 수액을 빨아여 기주 식물의 생장을 방해한다. 뭐든지 그렇지만, 대량으로 발생하면 해충이 된다. Uhlerites debilis (Uhler, 1896) 참나무방패벌레 Hemiptera 노린재목 - Tingidae 방패벌레과 2017. 3. 2. Pseudopyrochroa rufula (Motschulsky, 1866) 홍날개 홍날개 성충은 가뢰의 체액을 먹는다. 가뢰는 칸타리딘 이라는 독성 물질을 체내에서 합성하는데, 이것을 얻기 위해 홍날개가 가뢰를 잡아먹는다. 이 칸다리딘(cantharidin)은 고대로부터 약용으로 쓰였다. 그러나 인간은 이 물질의 부작용을 발견하여 최음제로 애용해왔다. 그래서일까? 홍날개 암컷은 칸타디린을 많이 갖고 온 수컷과 짝짓기를 한다. Pseudopyrochroa rufula (Motschulsky, 1866) 홍날개 Coleoptera 딱정벌레목 - Pyrochroidae 홍날개과 2017. 3. 1. Super Macro 제비나비 Papilio bianor 힘찬 날갯짓. 여름을 알리는 전령사. 수컷의 날개 윗면에는 검은색 갈기가 나 있다. 햇빛이 비추는 각도에 따라서 청록색 인편이 반짝반짝. Papilio bianor Cramer, 1777 제비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Papilionidae 호랑나비과 2017. 2. 27. Asianellus festivus (C. L. Koch 1834) 산길깡충거미 ♀ 명명자의 풀네임이 Carl Ludwig Koch. 거미 공포증(Arachnophobia)을 가진 사람이나 벌레는 무조건 혐오하는 이라도, 녀석들의 큰 눈동자를 유심히 살펴보면 귀엽다고 느끼지 않을까? 몸에 비해 매우 큰 눈을 가진 깡충거미들. 대상의 아름다운 면을 포착하는 것이 사진가의 즐거운 일 중 하나다. 동물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하찮은 대상이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너무너무 귀엽다. Asianellus festivus (C. L. Koch 1834) 산길깡충거미 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2017. 2. 25. 이태원에서 어슬렁거리다 두 컷 프레임 이태원 산책 중,흥미로운 스토어를 촬영중에 난입한 꼬마 아가씨들. 2017. 2. 23. 엑스라지 철로길에서 한컷 엑스엑스 철로,라지는 어디로 갔나? 분리해서 끼웠지. 2017. 2. 20. 전기로 가는 삼륜 오토바이일까? 전기차? 이쁘게 꾸며진 바퀴셋 오토바이시클 그냥 바퀴만 세개가 아니라, 외부는 자동차처럼 생겼다. 창을 통해 내부를 들여다보니 오! 멋진데. 2017. 2. 13. 연세대에 부족한 것, 보살핌 연대에 부족한 것, 보살핌 연대에 부족한 것, 캣걸 혹은 캣가이. 고양이가 새를 잡아서 그런가? 학교에서 너무 깔끔을 떠는 걸까? 당최 캣맘의 흔적이 뵈이지를 않는군. 그들은 어디에나 있는데..... 2017. 2. 8. 길치와 길고양이, 중계동 길치와 길고양이, 중계동 타고난 길치를 Zero 라고 하고 방향감각이 뛰어난 사람을 9 라고 할 때,필자는 1쯤에 위치해 있다. 지도를 손에 쥐고 있어도 목적지를 찾지 못하므로 네비게이션이 무용지물이다. 나에게는 같은 코스라도 낮길과 밤길의 풍경이 달라진다. 가는 길과 돌아오는 길이 딴 세상이다. 지금 고양이 관련 사진을 정리하다가, 여기가 홍제동인지 중계동인지 한 참을 헤맸다.이곳에 갖다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기억에는 문제 없음-- 왜 이렇게 헷갈리는지.지도상으로 보면 뉴욕과 시드니 만큼이나 떨어진 장소인데 1에 해당하는 길치에게는 별무소용이다.문득 생각해 보건데, 아마도 동물들에게는 길치가 없을 것 같다. 녀석들에게는 타고난 감각이 있.. 2017. 2. 7. 이전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