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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하면 생각나는 실망감 서양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용, 내가 상상하던 그 모습이 아니었음에 대실망했다. 여의주를 물고 비를 타고 승천하는 그 용이 아니라, 둔탁한 똥배를 가진 공룡이었음에 말이다. 2017. 4. 8.
파꽃 언제부턴가 파가 맛있어졌다. 아마 설렁탕을 자주 먹게 되면서 그렇게 된 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식성이 바뀌어서 파가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십년이니 식성도 바뀐다. 지금은 설렁탕을 입데 대지도 않음. 2017. 4. 5.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쁜 건물에 단풍이 들다 자연과 인공미, 묘하게 어울리는 장면이다.뭘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위치 2017. 4. 2.
설치 예술로 뒤덮인 중앙대 볼풀 놀이 알록달록 볼풀이네. 여기에 몸을 던져 한껏 놀아봤으면 좋겠다.        아니, 이런 벌써 들어가 노는 사람이 있군.       중앙대 2017. 4. 1.
짱돌을 붙여서 만든 청계사의 누워 있는 부처상 누워 있는 불상 와불. 자세히 보니 짱돌로 만들었다. 와! 재료가 신선하네. 와불이라하니 생각나는 단어가 와공. 시대변화에 따라 사라져가는 직업 중 하나가 바로 와공이다. 기와를 굽고 기와 지붕을 얹는 사람.      위치 2017. 3. 29.
대숲에 5층 석탑이 자란다 과거의 사진을 꺼내며 쓸쓸한 풍경의 겨울이 지나고 푸릇푸릇 봄이 찾아 온다네 2017. 3. 28.
before Batman birthday : 배트맨 탄생전 배트맨이네. 연상되는 이미지가 그냥 배트맨이야. 양쪽에 뾰족하게 돌출된 부위하며 틀림없네. 앞으로 Batman은 박쥐를 의인화 한게 아니고 Pupaman 이라고 불러야겠다. 어디보자, Robin 하고 Batgirl 은 어디 있지? 2017. 3. 27.
Super Macro 왕어리두줄깡충거미 Plexippoides regius Wesolowska 1981 크게 확대해서 보면 깡충거미들의 귀여움에 듬뿍 빠져들게 될 것이다.특히나 앞에 있는 두개의 큰 홅눈으로 갸우뚱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너무나 매력적.지금 사람들의 미의 기준 중 하나는 큰 눈을 가진 동물을 선호한다는 사실.                                           Plexippoides regius Wesolowska 1981 왕어리두줄깡충거미Aracneae 거미목 - Salticidae 깡충거미과         click her for more cat story       best macro images 2017. 3. 26.
Extreme Macro 청띠신선나비 Nymphalis canace (Linnaeus, 1763) 도심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청띠신선나비. 근처에 조그마한 야산이라도 있으면 멀리 날아오기도 한다. 성충으로 월동하는 몇 안되는 나비 중 하나. 재건축으로 모두가 떠난 동네의 쓰레기 더미위에서 발견함. Nymphalis canace (Linnaeus, 1763) 청띠신선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17.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