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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과 참빗 참빗이 깃털을 흉내낸 것일까? 요즘은 참빗을 보기 힘들지만, 예전에는 필수품 중의 하나였지. 서캐(이)가 알을 까면서 끈적끈적한 점액질로 머리카락에 붙여놓기 때문에 참빗이 아니고서는 제거할 수가 없었음.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3. 19.
Leptura arcuata Panzer, 1793 긴알락꽃하늘소 스프링, 스프링, 스프링, 용수철이란 뜻과 함께 봄이라는 의미도 가졌다. 봄은 서양이나 동양이나 할 것 없이, 용수철처럼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난다는 생각이렸다. 봄꽃이 피어난 곳이라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꽃하늘소. Leptura arcuata Panzer, 1793 긴알락꽃하늘소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erambycidae 하늘소과 2016. 3. 18.
Helota fulviventris Kolbe, 1886 고려나무쑤시기, 게걸음이 귀엽다 참나무 진액이 흐르는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녀석이다. 평소에는 나무 틈 새 속에 숨어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체형도 납작하고 외형이 나무 껍질과 비슷하게 적응했다. 하는 행동이 귀엽다. 위협을 느끼면 게 걸음으로 살짝살짝 뛰는듯 마는듯 하면서 좌우로 움직인다. 아마 곤충 중에서 유일하게 옆걸음을 하는 놈이 아닐까 싶다. 이와 같은 사이드 스텝은 적응 진화의 결과인것으로 보인다. 참나무 수피에서 수액을 먹고 짝짓기를 하기 위해서는, 위아래로 이동하는 것도 중요하고 옆으로 움직이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Coleoptera 딱정벌레목 - Helotidae 나무쑤시기과 Helota fulviventris Kolbe, 1886 고려나무쑤시기 2016. 3. 17.
Halyomorpha halys (Stål, 1855) 썩덩나무노린재 알과 유충 세심하게 만든 공예품, 요강을 위로 살짝 잡아 뽑은 듯한 모양. 옆에 있는 갈색의 삼각형 모양이 알을 까고 나올 때 쓰는 도구. 바로 알따개다. 이 자연의 구조를 응용한 것이 참치캔이다. 절개선을 째고 나올때 쓰는 알따개에는 탄성있는 고무줄과 같은 조직이 붙어 있다. 애벌레가 알을 까고 나올 때, 이 알따개가 떨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우측에 한 녀석이 성공적으로 부화하지 못하고 죽어 있음. Halyomorpha halys (Stål, 1855) 썩덩나무노린재 Hemiptera 노린재목 - Pentatomidae 노린재과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3. 16.
Ussuriana michaelis (Oberthür, 1881) 금강산귤빛부전나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금강산에서 최초 보고되어 명명된 이름이다. 중부지방이 서식 한계지역이다.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강원도나 그 위쪽 지역에서만 보게될 것이다. Ussuriana michaelis (Oberthür, 1881) 금강산귤빛부전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Lycaenidae 부전나비과 2016. 3. 16.
Catocala fulminea (Scopoli, 1763) 광대노랑뒷날개나방 화려한, 뒷날개를 감추고 있는 녀석. 위협을 느끼면 앞날개를 펼쳐서 공격자를 깜짝 놀라게 한다. Catocala fulminea (Scopoli, 1763) 광대노랑뒷날개나방 Lepidoptera 나비목 - Noctuidae 밤나방과 2016. 3. 14.
Extreme Macro 검정하늘소 Spondylis buprestoides (Linnaeus, 1758) 성질이 급해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검정하늘소. 얘보다 더 부산한 녀석은 톱하늘소인데, 한 동안 손으로 잡고 있으면 제 성질에 못이겨 죽는다. Spondylis buprestoides (Linnaeus, 1758) 검정하늘소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erambycidae 하늘소과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3. 13.
Anoplius samariensis (Pallas, 1771) 왕무늬대모벌 vs 먹닷거미 애벌레의 식량으로 쓸 먹닷거미를 마취시켜 끌고가는 먹닷거미. 땅속에 굴을 파고 사냥한 거미를 집어넣고 그 배 위에 알을 깐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거미를 산 채로 파먹고 성충이 된다. Anoplius samariensis (Pallas, 1771) 왕무늬대모벌 vs 먹닷거미 Hymenoptera 벌목 - Pompilidae 대모벌과 2016. 3. 12.
Ectrychotes etreae (Thunberg, 1784) 우단침노린재 날개를 펴고 날면 배마디의 빨간색이 시선을 잡아끄는 녀석이다.' 침노린재과에 속하니 당연히 육식성, 다른 곤충을 잡아먹고 산다. Ectrychotes etreae (Thunberg, 1784) 우단침노린재 Hemiptera 노린재목 - Reduviidae 침노린재과 2016.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