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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ankal241

자동차 검사, 예약하고 공단 검사소에서 받기 교통공단에서 자동차 검사를 하란다. 몇 개월 전부터 알려주니깐 잊어버릴 수 없음.기한 내에 안 하면 과태료 내야 하니 잘 하다.초보자에게 나홀로 셀프로 자동차 검사하는 방법이다. 공단 검사소 기준이다. 민간 검사소 : 언제든 가능. 가격이 높다.공단 검사소: 예약 해야 함. 가격 저렴. 2월에 자동차 검사를 했다. 안내문(카톡, 우편, 메일)에 나온대로 정해진 기간 안에 하면 된다.예약은 빨리 해야 원하는 장소.... 그러니까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다.몇개월의 텀이 있으나 빡빡할 수 있다. 아래 유튜브에 핵심만 요약 함. 40초. https://www.youtube.com/watch?v=bHiVcn95K1g 예약된 날짜와 해당 검사소에 도착하면... 나의 경우는 강남자동차검사.. 2025. 4. 10.
대상포진, 비염, 알레르기 매년 반복되는 증세 1년간 기록 50여년 동안 계속되는 증상을 기록해 둔다. 삶의 질이 떨어진다. 평생 달고 살아야 하니 지긋지긋하다.2024년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비염+알레르기+대상포진 증상을 기록해 둔다. 1년의 기록이다. 나이가 드니 더 힘들어진다. 나의 경우는 2~3년에 한번씩 대상포진이 온다. 중학교 때부터 있어왔던 증상이라 포기하고 산다. 몸이 피곤하거나 몹시 덥거나 추우면 재발한다. 이런 경우는 전체 환자 중에서 5프로 미만이라고 하는데 내가 여기에 해당함. 앞으로도 계속해서 몸 상태를 기록해 둘 것임. 이 글을 바탕으로 컨디션이 어떻게 변하는지 말이다. 4월이나 5월 경에는 또 심하게 앓게 될 것이므로 타이레놀이나 감기약 사놔야 한다. 병원이면 더욱 좋고. 약간 코가 매우면 병원가자. 전조 증상은 귀가 뜨겁다. 집중이.. 2025. 1. 7.
유튜브 활동 요약 남가뢰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영상이지?숓츠라서 그런가?  대중들이 끊임없이 영상을 요구하므로 유튜브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어.자본주의의 맛을 알다못해 돈에 푹 쩔어서 사는 삶이라고나할까. 2024. 12. 24.
가을 아닌 계절에 잠자리가 어딨는지 아세요 flavescens 된장잠자리 김홍도는 이런 잠자리 그림을 남겼습니다 정조의 총애 받았으나 노년에는 어려워져... 곤충 묘사한 작품 남기기도. 잠자리가 시속 60km로 빠르게 날 수 있는 비결은 앞뒷 날개를 교대로 움직여 떨림을 없애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날개 끝에 있는 계급장 모양의 네모난 연문(Stigma)이 불규칙한 진동을 제거하여 정지비행은 물론이요 후진비행도 가능하다. https://omn.kr/240uj 김홍도는 이런 잠자리 그림을 남겼습니다강세황을 스승으로 모신 단원 김홍도는 이후 조선 화단에 큰 영향을 끼치며 새 시대의 물꼬를 열었다. 김홍도와 강세황의 만남은 18세기 조선의 일대사건이었다. 단원은 표암의 가르침과 추천을www.ohmynews.com     너무나 흔해서 찍어 놓은 사진이 한 장 밖에 없다. 이번에 .. 2024. 9. 13.
습한 기운을 좋아하는 각다귀... 근육질로 보이지만 허약해 자연에서 성한 녀석을 보기 어려울 정도다. 어른벌레로 짧은 삶을 살다가 그대로 나뭇가지에 붙은 채로 죽는다. 다리가 길어서 영어로는 키다리아저씨(Daddy longlegs) 또는 두루미파리(crane fly) 라고 불리운다. 애벌레 시절에는 물속에서 유기물을 먹고 사는 환경미화 곤충이며 어류나 양서류, 새 등의 먹잇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는 약 70종의 각다귀류가 살며 성충의 수명은 약 2주 정도로 짧기에 먹지 않는다.   https://omn.kr/20end 모기를 뻥튀기? 이 곤충 죽이려다가 새가 죽어나갑니다24절기의 하나인 처서(處暑)는 '더위를 처분한다' 라는 뜻이다. 우리 속담에 '처서를 지나면 모기의 입도 삐뚤어진다'는 말이 있다. 한 여름의 무더위가 물러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모w.. 2024. 9. 8.
역적 자손의 험난한 삶 Argynnis niobe 은점표범나비 포마드를 발라 가지런히 털을 고른 것 같다.초접사로 찍어 보니 날개맥이 뚜렷하고 비늘쪽이 기왓장처럼 덮혀있다.겹눈은 축구공 처럼 보인다.  네발나비과에 속한 녀석이다.앞다리가 퇴화되어 흔적만 남아 있다.  Argynnis niobe (Linnaeus, 1758) 은점표범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한편, 표범나비는 체스판을 뜻하는 라틴어 'Fritillus'에서 유래해 영어권에서는 프리들러리(Fritillary)라고 부른다. 감귤색 바탕에 체크 무늬가 아름답게 조성돼 있어 눈에 띄는 종이지만 서로를 의태하고 있어 구분이 어렵다. 애벌레가 제비꽃과 식물을 먹고 자라며 체내에 독성 화합물을 생성해 자신을 방어한다. 이와 더불어 쐐기나방을 흉내내어 온몸에 날카로워.. 2024. 9. 7.
Sasakia charonda 왕오색나비 초접사 날갯짓 하는 소리도 푸드득 나는 대형종이다. 갈색 눈에 노랑색 빨대입도 은근히 매력적이다. 날개 아랫면은 비취색이 강하며 시맥이 가지런히 나 있다. 등판이 특히 아름답다. 진한 코발트 바탕에 울긋불긋 빨간점이 어우러져있다. 밤하늘의 은하수 너머로 유성이 떨어지는듯도 하다. #로봇아닙니다곤충입니다 #로봇아닙니다 #단칼곤충기 #이스톨라니 #daankal #eastolany #인문학곤충기 #단칼에끝내는인문학곤충기 #extrememacro #supermacro Sasakia charonda (Hewitson, 1862) 왕오색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24. 4. 9.
알록달록한 니케 운동화 디어 시리즈 보니깐 디어 시리즈가 스니커즈 형태로 이미 나온게 있더구만.. 이번에 나온 건 컬러풀하고 댄디해서 맘에 듬. 한 일주일 신어 봤더니 발바닥이 아프다. 컬러풀한데 편하지는 않다. 저녁에 잘려고 누우면 발바닥이 땡긴다. 밑창 소재 때문인지 장시간 신지는 못할 듯. 발 볼이 넒은 건 칭찬함. 색색깔 신발에는 역시 동대문표 알록달록한 양말을 신어줘야. 40년 만에 나이키 신발을 한 족 샀다. 짝짝이 신발, 조던 dear 시리즈라고 한다. 상표가 없어 그냥 평범한 신발로 보인다. 노골적인 마크가 없어서 괜찮은 듯 싶군. 나이키는 그다지 선호하는 운동화는 아니었다. 특히 요즘 나오는 것들은 쎄게 선을 넘은것 들만 있어서 별로 엿음. 경쟁이 심하다보니 덕지덕지 엉뚱한 것을 붙이고 사족이다. 커보이고 두터워 보이면 뭔.. 2024. 4. 2.
못 넣은 사진 길 위에서 배우는 교과서 사진예술에서 연락이 왔다. 1989년에 창간된 잡지니까 정말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 4월호에 내 책을 소개하겠다고 한다. 보도 자료를 보내달란다. 고마운 마음에 표지 사진과 함께 아래와 같은 소개글을 적어 건넸다. [길 위에서 배우는 교과서] 이상헌 332p 북스토리 사진가 이상헌이 길부림 치며 구슬을 꿴 서울 탐방기다. 50편의 뼈대글과 200점의 사진으로 지었다. 켜켜이 쌓인 역사의 한 층을 벗겨낸 교과서이자 다이제스트 여행서다. 길이 간직한 저마다의 사연이 발걸음에 맞춰 길맵시를 뽐낸다. 서울 보행길, 역사 산책길, 사진 마실길이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한 줄기로 묶였다. 서울, 누구에게는 뻔한 거리지만 어떤이에게는 찾고 싶은 관광지이자 동경하는 도시다. 수도 서울의 새뜻한 낯을 오롯이 만날 .. 202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