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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rip

가벼운 산책길로 적당한 현충원 둘레길 + 서울의 공원들

by Daankal D. Eastolany 2016. 10. 6.

 

4부 : 가벼운 산책길로 적당한 현충원 둘레길 + 서울의 공원들

 

 

 

마지막 4부로다. 순국선열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국립 서울 현충원' 도 둘러봄직하다.

둘러쳐진 담을 따라서 걷는 산책로가 나름대로 운치있는 편이다.

 

재미난 것은 현충원 내부에 '호국 지장사' 가 있으며 담장 밖에는 '달마사' 가 마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나타내려고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은 아니다.

 

 

 

 

 

 

내부 코스를 따라 걷는 것도 재미나고 외부 담장을 끼고 도는 것도 훌륭하다.

현재는 상도동/사당동/흑석동 방면에서만 접근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해놓고 있다.

그리고 각 구간별로 나누어서 안을 볼 수 있도록 새로운 펜스 교체 작업중이다.

일부 담장은 바꾸지 말고 그냥 놔둬도 좋을듯 싶은데....

 

 

 

 

 

 

 

 

 

 

 

 

 

 

 

 

 

 

 

 

아뭏든 내부에는 인공 연못도 조성되어 있으며 '호국 지장사' 에서는 약수물로 목을 축일 수 도 있다.


또한, 매년 봄가을에 시작되는 '근무 교대식(의장대 시범)' 이 많이 알려져있다.

이 행사의 하일라이트는 기운생동하는 북장단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동영상으로 감상해보자. ▼

 

 

 

 
 
 
 
 
 
 
 
 
 
 
 
 
 
 
 
 
 
 
 
 
 
 
 
 
 
 
 
 

 

 

 

 

 

 

 

 

 

 

 

 

 

 

 

 

 

 

 

 

 

 

 

 

 

 

 

 

 

 

 

 

 

 

 

 

 

 

 

 

 

 

 

 

 

 

 

 

 

 

 

 

 

 

 

 

 

 

 

 

 

 

 

 

 

 

 

 

 

 

 

 

 

 

 

 

 

 

 

 

 

 

 

 

 

 

 

 

 

 

 

 

 

 

 

 

 

 

 

 

잘 보셨는가? 건강을 생각한다면 하루에 30분 정도는 걷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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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속하지만 서울과 다름없는 장소가 있다.
대표적인 곳이 '과천 서울대공원' 과 '일산 호수공원'

 

그 중에 하나인 '관악 수목원(탐방전에 예약해야 함)' 이 있다.

관악산 자락을 내려와서 '안양 예술공원'과 맞닿아 있는 장소다.

이곳에 조림된 약 300 여미터의 워킹 코스가 그런대로 볼만하다. 다만,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으니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라.

신록이 푸르른 날에도 좋고 가을 단풍이 절절히 맺힐 때도 좋다. 일테면 아래 그림과 같이....

 

 

 

 

 

 

아마도 나무 보호를 위해 동절기에는 관람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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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양재 시민의 숲 +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예약 필수) + 서초 문화예술 공원' 이다. 한 곳에 몰려 있다.

 

 

 

 

 

 

 

 

 

 

 

 

 

 

 

자. 이제 정말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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