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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_Life

대상포진, 비염, 알레르기 매년 반복되는 증세 1년간 기록

by Daankal D. Eastolany 2025. 1. 7.

 

50여년 동안 계속되는 증상을 기록해 둔다.
삶의 질이 떨어진다. 평생 달고 살아야 하니 지긋지긋하다.


2024년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비염+알레르기+대상포진 증상을 기록해 둔다.
1년의 기록이다. 나이가 드니 더 힘들어진다. 
나의 경우는 2~3년에 한번씩 대상포진이 온다. 중학교 때부터 있어왔던 증상이라 포기하고 산다.
몸이 피곤하거나 몹시 덥거나 추우면 재발한다. 
이런 경우는 전체 환자 중에서 5프로 미만이라고 하는데 내가 여기에 해당함.

앞으로도 계속해서 몸 상태를 기록해 둘 것임.
이 글을 바탕으로 컨디션이 어떻게 변하는지 말이다.


4월이나 5월 경에는 또 심하게 앓게 될 것이므로 타이레놀이나 감기약 사놔야 한다.
병원이면 더욱 좋고. 약간 코가 매우면 병원가자.
전조 증상은 귀가 뜨겁다. 집중이 안 된다. 몸이 무겁다. 얼굴이 붉어진다.

대상포진




1월 8일 : 귀가 뜨겁다. 얼굴에서 열이 난다. 왠지 집중하기 어렵다. 자고 일어났더니 약간 코가 맵다.

1월 9일 : 인후통이 심하다. 몸이 무겁다. 누런 코가 나온다.
사다 놓은 감기약을 식후에 매일 2알씩 먹는다.

1월 10일 : 인후통과 잔기침, 가래가 나온다. 콧물이 계속 나오고 가슴이 답답하다.
오전에 의자에서 한 시간 정도 자고 났더니 조금 편해졌다. 속기침과 가래, 콧물이 여전히 나온다.

1월 11일 : 코가 막혀 두어시간 마다 코를 풀어야 한다. 맑은 콧물이 계속 나온다.
외부에 나오면 머리가 지끈하다. 뒷골이 땡긴다. 편두통도 생겼다.

1월 12일~14일 : 콧물에 변화 없음. 쉰 목소리가 나온다. 소화불량이라 변이 잘 안 나온다.
이틀내지 삼일에 몰아서 배설한다. 비염의 부작용으로 장기능도 약해졌다.

1월 15일 : 컨디션이 늘어진다. 모호하게 피곤하다. 의자에서 잠시 자고 났더니 피로가 약간 풀렸다.
집중이 잘 안 된다.

1월 16일 : 콧물이 멈췄다. 몸이 약간 무겁다.

1월 17일: 몸 상태가 거의 회복단계다.

1월 18일: 집중력이 돌아왔다. 피곤함도 없어졌다. 두통이 사라졌다.
비염 증상이 열흘은 되어야 완쾌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글쓰기가 잘 되고 몸이 무겁지 않아서 좋다.

인후통은 없어졌지만 지금까지 이상하게 집중이 안 되면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동안 곤충기, 산책기 쓰는 문구도 잘 생각이 안 나서 힘들었다.

지금까지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100여회를 기사로 냈다.
해당 내용을 책으로 낼려니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한다.
지금까지 세번 엎었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쉽게 이해되도록 써야 하므로 ....
올 겨울에 탈고해서 출판사에 줘야 하는데 될지 모르겠다.

 

 

빨개짐, 각질 생김, 따가움, 열감있음, 갈라짐. 진물나옴, 딱지생김





02.01.
아침에 일어나니 배가 모호하게 아프다. 몰매를 맞은 듯 꾸륵거리고 쿡꾹 쑤신다. 
연례 행사처럼 위염.

소화가 안되고 잔트림이 몇번 나오고 속이 더부룩. 밥을 먹었더니 굉장히 불편하다. 쳇기도 약간 느껴짐
똥배처럼 배가 부풀어 꺼지지 않는다. 똥도 안 나옴. 저녁은 걸르고 콜라를 마셔 속을 진정시킴.




02 02.
증상이 조금 완화됨.
배가 안고프다. 시장기가 안 느껴짐. 억지로 점심 먹었다.
언제까지 갈지?

02. 03
별반 다를바 없음

02. 04
방귀가 계속 나옴.
거북한 증상이 약간 완화



02. 16일
저녁에 귀가 뜨겁고 입천정이 약간 매웠다.
인후통이 약하게 와서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잠듬.

02.17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괜찮은 듯 싶었다. 귀 뜨거운 것도 없어짐.
오후에도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을 뿐이다.
저녁 때 까지도 괜찮았음.

02.18
새벽에 코가 매워서 잠이 깼다. 자는둥 마는둥 인후통이 심해진다.
아침에 타이레놀 한 알씩 먹었다. 오후에 가래가 나오고 침 넘기기가 힘들어짐.
기침이 나온다. 화장실에서 배에 힘을 주니 저절로 기침이 터짐.
코를 풀 때마다 맑은 콧물이 조금 나온다.
오전에 도서관 의자에 앉아서 비몽사몽했다.
밥 먹고 났더니 저절로 눈꺼풀이 감긴다. 곤충기 글 쓰면서 계속 졸았다.

저녁에 의자에 앉으면서 또 졸음이 쏟아진다.


02.19
기침이 나올 때면 가슴이 답답하다.
콧물과 가래가 계속 나온다.
기침을 할때면 약간 노란 가래가 침에 섞여 나오면 비린내가 올라온다.
두어시간 마다 잔기침을 하며 가래와 콧물을 풀고 있다.


02.20 ~ 02.21
잔기침 계속, 콧물과 가래 계속 나옴.


02.22
아침에 일어났더니 머리가 조금 아프다.
잔기침이 줄어들며 콧물과 가래도 감소했다.
머리를 흔들 때마다 두통이 있다.



02.23 ~ 02.25
비염이 끝났더니 알러지가 생겼다.
이마에 붉은 여드름? 뾰료지 같은 게 생겼다.
턱 쪽 아귀가 붓고 만지면 아프다.
입 주위가 붉게 올라오고 가렵다. 입술 옆에서 빨간 여드름?이 생겼다.
얼굴이 약하게 붉어지면서 물에 닿으면 조금 따갑다.


02.16~02.27
입 주위가 붉어지고 가렵다.
울굿불긋 약간 따갑고 피부가 당긴다.
턱 아래와 귀 뒤쪽에 오톨도톨 피부 트러블 생김.
자고 났더니 눈두덩이가 약간 부어 올랐다. 붉은색으로
턱 아래, 목 주변이 부어 오르고 가렵다.


02.08
아침에 일어나니 두통이 생긴다.
욱신거리며 머리가 아프다.
얼굴은 부어서 눈은 더욱 작아지고 몰골이 나쁘다.
작년에 비해 각질은 없는 편이다.


대상포진 약







03.01~ 03.02
3월에 알레르기로 얼굴이 붓고 말이 아니었음.

입 주위에 각질이 생기고 뾰료지가 났다.
약간 갈라져서 입을 벌리면 아프다.
가려움은 없어졌으나 우툴두틀 좁쌀 같은 붉은 여드름이 산포한다.

03.03 ~ 03.05
각질이 올라오며 증상이 심해진다. 오른쪽 귀 뒤가 오톨도톨 닭살처럼 변한다.
코 밑에 여드름 비슷하게 뾰루지가 났다. 진물인지 림프액인지 나와서 딱지가 생겼다.
눈가 주변, 볼에 각질이 산포한다. 덜 가렵다.

03. 06
각질이 상당히 가라 앉았다.
왼쪽 입술 끝이 갈라져서 입을 벌리면 뜯어지면서 아프다.
오른쪽 귀 뒤에서도 각질이 나오고 또 닭살이 올라온다.

03.07 ~ 03.08
피부 트러블이 완화되고 낯빛이 조금 나아졌디.
가려움은 여전하다. 턱 주위와 입술 옆이 가렵다.
눈에 띄게 귓불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난다.


03.09
아스피린을 2알 먹고 알러지 약을 1알 먹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피부가 많이 가라앉았다.
붉은 반점도 약해지고 있으며 가려움도 완화되었다.
얼굴이 땅기는 것은 계속되고 있다.

어깨의 통증도 많이 사라진 느낌이다. 팔꿈치는 여전히 아프다.
아침에 잃어나기가 힘들었는데 컨디션이 좋게 느껴진다.

지금까지 받고 있는 도수치료 때문일까? 약을 복용해서 그런가?
염증이 잦아들어서 그런가?
아스피린 때문인지? 알러지 약 때문인지? 날 때가 다 되어서 그런지? 알 수 없다.



03.10
아침에 일어나니 입 주위에 각질히 허옇다.
양쪽 귓볼과 귓둥이에도 허물이 일어난다.
손으로 만지면 거칠게 느껴진다.
얼굴 붓기는 조금 약해졌다. 얼굴 당김도 약해졌다.


03.11~03.14
목 주위에 새빨간 반점이 난다.
입 주변의 각질이 심해졌다. 입꼬리가 갈라져서 밥 먹을때마다 찢어진다.
피부과 갔더니 알러지란다. 약먹고 실크론지 크림 바르란다.
악화되서 힘들다.

03.15
얼굴이 갈라진다. 피부가 들고 일어난다.

03.16~03.18
알러지 약 덕분인지 아침에 쉽게 일어난다.
몸이 무겁지도 않다.


03.19~03.20
몸이 무겁다 약간. 알러지 약 안 먹어서일까?
입꼬리가 가라 앉았으나 여전히 갈라져있다.
윗입술이 모호하게 불편해서 봤더니 몽우리가 생겼다.
입안에서 뭔가가 껄끄럽게 혀에 걸리더니 몽우리 생긴것 같다.


03.21~03.22
피부는 진정되었으나 입꼬리 주위의 살터짐은 여전하다.


03.23~03.24
귀에서 열감이 조금 느껴진다.
의자에 앉기가 불편하다. 항문 주위에 속여드름처럼 몽우리가 느껴진다.
앉으면 땅기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03.25~03.27
계속 알러지 약 복용중







4월~5월.
4월말 부터 몸에 기력이 떨어짐. 5월에 몸이 무겁고 기분이 축 처지고 기운이 없음.
짜증이 나고 힘이 안들어감.

4월에 구렛나루 귀 뒤쪽에 임파선이 부었다. 한달여 계속 부은 상태였다
아프지는 않으나 상당히 피곤하여 수시로 졸음.





5월.
5월 중순부터 얼굴이 빨개지고 각질이 심해짐. 약 3개월 전부터 양쪽 어깨의 근육통이 심해져 팔 들면 아픔.
주사 맞으니 얼굴 빨개짐 없어지고 근육통 사라짐. 각질이 심해지며 귀에 연고를 발라도 가라앉지 않음.

이 모든것이 대상포진 증상. 왼쪽 팔과 다리에 마비 느낌을 주는 근육통.
통증 심한 날 자고 일어나니 왼쪽 견갑골 근처에 빨갛게 대상포진이 올라오는것을 알아차림.

그제서야 수삼년간 잊고 지냈던 대상포진 발병을 깨달았다. 약을 안 먹고 있었기에 망각하고 있었던 상황.

햇볕이 따갑게 느껴지고 식은 땀이 흐르는 증상. 5월과 10월에 몸이 쳐지는 증상이 대상포진의 영향임.

피곤하고 신경쓰면 발병함. 감정이 부정적으로 바뀜. 아무일도 아닌 것에서 불안함과 오해를 한다.
안면 홍조에서 열감이 느껴지고 논바닥 처럼 각질이 돋는다. 




5월3일 되니 많이 가라앉은 상태


05.09
며칠간 사진 찍으로 다닌 탓인가? 모자를 썼지만 지면에서 반사되는 햇볕 때문인가?
입 주위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물이 닿으면 약간 따갑다.
오월에 나오는 연례행사를 또 치르고 있다.

귀 뒤 임파선(이하선염)이 부어서 가라앉지를 않는다.
벌써 몇달 째 붓기가 안 빠진다.
내과에서 염증약을 받아 먹고 있는 중이다.






6.20일 왼손 팔꿈치가 누르면 아프고 물병도 들수 없어 병원가니 테니스 엘보라고 함.
오른팔 쑤시는 것은 오십견 진단 받음. 바닥을 짚으면 손목이 아픔것도 합병증이었음.

왼쪽 팔이 저리고 약간의 마비 증세,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이 테니스 엘보가 진행중인 거였다.  주사 맞으니 한결 낳아짐.
왼다리의 저림 중세도 테니스 엘보 때문인것으로 추정.
2월부터 양 팔이 저리고 근육통이 생긴것도 테니스 엘보와 같이 온것 같다.





06. 29 ~ 08.04
장마로 나가지 않고 칩거.

치질 수술을 해서 움직이기도 힘들다.
두달 정도 병원만 오가면서 항생제 주사 맞고 견딤.


대상포진이 1,2월에 시작하고 5월에 심해지며 7월에 딱지가 짐. 

2월에는 각질 일어나고 5월에 홍조와 근육통이 악화되며 최고조에 이르면 7월에 진물과 함께 딱지 생김.
10월말에 다시 반복된다. 피부가 약하게 갈라짐.







08. 05
점심 때 부터 계속 꼬꾸라짐.
몸이 무겁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몸살감기 초기 증세와 비슷하다.
상반신이 상당히 쑤신다. 무릎에 통증이 있어 앉거나 일어나기가 힘들다.

하루에 두번이나 쓰러져 잠이 든다.
얼굴이 약간 붉어진다. 조그맣게 진물이 나왔다.
그제서야 약하게 알레르기가 왔음을 인지할 수 있었다.

치질 수술을 해서 7월 한달간 집에만 있었는데 알러지가 왔다.
피곤하지 않았음에도 알레르기와 염증이 온 것이다.
피곤하면 더 심하게 왔을것으로 여겨진다.

그동안 항생제 주사를 맞았기에 알러지 약은 먹지 않았다.
복용을 안 해도 얼굴이 괜찮았다.
항생제 주사와 치질 약이 염증을 가라앉힌 것 같다.




08.12
피곤함이 가셨다. 몸살 기운이 사라져서 한결 편하다.
얼굴이 약간 가렵고 붉은 염증 반응이 발현되었음.


08.20
양치 하는데 이빨이 약간 아팠다.
약하게 증상이 또 온것으로 보인다.

08.22~27
몸이 무겁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상당히 피곤하다.
23일에 피곤하여 저절로 잠이 들었다.
27일 오후에 몸이 가벼워졌다.



8.27
어깨와  왼팔이 이프다. 쑤신다.

8.28.
조금 나아졌다.

8.29
편해졌다.

8.30
몸이 무겁다. 컨디션이 안 좋다.






09~11월까지 몸 상태를 기록하지 않았음.
테니스엘보 + 오십견 치료로 의욕 상실. 나중에 기억을 더듬어서 기록 중.

10월 부터 다시 오십견 치료 받는 중이다. 왼쪽 팔 테니스 엘보가 악화되서 주사 2주 연속 맞음.
목에서부터 견갑근, 삼각근, 이두박근, 팔꿈치까지 아프다. 초음파를 받고 나니 더 아프다.

1년 열두달 중에서 컨디션이 좋은 때는 두어달 정도 뿐.
일주일에 한번 가는데 초음파 치료, 주사 처방 받으면 17만원 정도 나간다.
한달이면 60만원을 넘네. 세달이면 200만원 언저리.
삼년 째 통원 치료 중이며 아주 더디게 낫는다. 여차하면 다시 재발한다.


10월 달.
환절기를 맞아 콧물이 줄줄 흐르고 기침이 나온다.
예전에는 10여일 정도 진행되었으나 이번에는 2주 정도 가는 것 같다.
얼굴이 약간 붉어지면서 모호하게 불편하다.





12. 03~07
탄핵 집회 나갔다 왔더니 몸이 말이 아니다.
얼굴이 울긋불긋 부풀어 오르면서 귀에서 열감이 느껴진다.
왼쪽 팔에 삼각근 뒤쪽에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 찰과상을 입은 것처럼 변했다.
입 주위에 허연 각질이 피고 입술 옆으로 뾰료지 비슷한게 났다. 턱 밑에 난 것은 짜냈으나 자국이 없어지지 않음.
한 일주일 정도 두고봤으나 가라 앉지를 않는다. 병원에 갔더니 대상 포진이란다.
환부가 띠 모양으로 붉어지지 않았으니 그냥 피부 발진으로 생각했었다.



12.14
탁핵 집회 나갔다 귀가. 다음날 일어나니 무척 피곤하다.
아침 밥 먹고 의자에서 졸다가 2시 경에 일어남.
점심 대충 먹고 또 의자에서 졸음. 바닥에 누워 있으니 또 잠이 온다.
집중이 안 되어 도무지 글을 쓸 수 없다. 진척이 안 된다.


12.28
민노총의 한남동 집회 나갔다 왔음. 
다음날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아침 먹고 의자에 앉으니 저절로 잠이 쏟아진다.
점심 때도 마찬가지. 
글이 안 써진다. 모기 관련 세 편의 짧은 글을 편집하느라 10여일 보낸 것 같다.
겨우 겨우 정리했다.



***
2025년 1월. 1년을 보냈다.

01.03.
작년 1월 몸 상태 적은 글을 보니 같은 증세가 발현되는것 같다.


01.06
삼일전 탄핵 집회 갔다왔더니 역시 다음날 일어나기가 힘들다.
일찍 잤음에도 몸이 무겁다. 오전 9시가 다 되서야 겨우 일어날 수 있었다.
등쪽이 또 당기고 쥐가 난 것 같기도 하고 힘이 든다.

곤충기 한 편 정리하는 게 집중이 안 된다.
한 문장을 놓고 계속 썼다 지웠다 반복하면서 진척이 안된다.

대상포진의 휴유증
등쪽이 아파서 대상포진 약 2회분을 한번에 먹음.
말로 표현하기 힘들게 아프다. 
쥐가 난 것 같기도하고 팔과 어깨를 웅숭거리고, 움추리고 들고 있어야 조금 덜 아프다.
아래 위로 쿡쿡 쑤시기도 한다. 팔을 움직이기가 힘들다.



01.07
8시간 잤으나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몸이 늘어진다. 팔을 놀리기가 어렵다. 계속 머리뒤로 깍지를 끼고 있어야 조금 낫다.
누워 있어야 등이 안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