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on: Say Hello 2025
Date: 2025. 11. 18 ~ 12. 24.
Place: Gallery LuBen(Insadong, South Korea)
생산수단으로 가야 할 자산이 부동산에 묶여 있으면 경제는 활력을 잃습니다.
다음 세대가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까닭이요. 젊은 세대가 보수로 기운 사연이기도 합니다.
부동산 투기에서 기인한 자산 불평등은 많은 사람을 맹목적인 우경화로 만듭니다.
히틀러가 정권을 잡고 무솔리니가 득세한 연유입니다.
When I heard that an primary school student's future hope is 'building owner', I thought about the future of the South Korea's apartment republic.
The economy loses its vitality when the assets that need to go to the means of production are tied to real estate.
It's also what makes the next generation give up a lot.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이 '건물주'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아파트 공화국의 미래를 생각했습니다.
생산수단으로 가야 할 자산이 부동산에 묶여 있으면 경제는 활력을 잃지요.
다음 세대가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까닭이기도 합니다.
When cells in our body work organically, living things can maintain their lives and continue for generations.
If a group of cells acts selfishly, they only kill themselves. It's like a cancer cell's movement.
Real estate is on the same. If you only concentrate on speculating on apartments without a healthy asset cycle, South Korea are on the path to self-destruction.
우리 몸의 세포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생명체는 삶을 유지하고 대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일군의 세포가 이기적으로만 행동하면 스스로를 죽일뿐이죠. 암세포의 움직임과 같습니다.
부동산도 동일선상에 있지요. 건전한 자산의 순환 없이 아파트 투기에만 열을 올리면 자멸의 길로 갑니다.
Photographer Daankal D. Eastolany's "Veil" is a combin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ells and organisms.
Apartments are the cellular tissues that make up society and buildings represent modern civilization.
When real estate grows up a cancer of the national economy, the community will be break up.
사진가 이상헌의 '막'은 세포와 유기체의 관계를 빗대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사회를 구성하는 세포조직이고 건물은 현대문명을 나타냅니다.
부동산이 국민경제의 암덩이로 자라면 공동체는 해체됩니다.
#Eastolany #daankal #lensculture #veil #membrane #gate #iphotoawards #sayhello
전시명: 안부 2025
기간: 2025. 11. 18 ~ 11. 24.
장소: 루벤 갤러리(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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