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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_Life

단칼 곤충기 101~103화 방귀쟁이

by Daankal D. Eastolany 2024. 4. 17.

파란을 일으킨다. 파란.
2천년 대 초반 IT혁명이 일어날 당시 포털 사이트.
당시에는 다음과 네이버에 밀려서 힘을 쓰지 못했지.

하이텔 이야기, 네츠고, 한미르, 골드뱅크, 싸이월드, 천리안 등이 떠오른다.
새롬기술, 데이콤, 두루넷, 나우누리, 넷스케이프, ADSL.

짐 정리를 하다가 볼포인트펜이 한 자루 나왔다.
파란 이라니.... 십 수년 전 얘기지만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진다.
앞으로 몇년 후, 인구감소가 피부에 느껴질 때면 또 얼마나 세상이 바뀌어 있을까?

 

 

 


부동산은 투기의 대상이자 욕망의 상징.
미래 세대는 알게 뭐냐, 나만 잘 살면 된다. 남들과 비교우위에 있으면 만족한다.
수장의 도덕성 따위는 관심 없으니 돈만 많이 벌게 해다오. 
작금의 세태를 보여주는 통념.

부동산 투기로는 돈을 벌 수 없는 나라가 되어야 할텐데...

가진자들이 모두 부동산으로 부를 키웠으니

 

 

 


101화 
모래시계처럼 생긴 이 곤충, 잔반을 퇴비로 만듭니다
몸무게의 4배나 되는 음식물 먹어치워 친환경 퇴비로, 아메리카동애등에

"나, 지금 떨고 있냐?"지난 1995년에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끈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유명한 대사다. 태수역을 맡았던 최민수가 사형장으로 가면서 친구인 우석역의 박상원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이다. 

 

https://omn.kr/24vuv

 

모래시계처럼 생긴 이 곤충, 잔반을 퇴비로 만듭니다

몸무게의 4배나 되는 음식물 먹어치워 친환경 퇴비로, 아메리카동애등에

www.ohmynews.com

 

 

 

 

 

 


102화
색동옷에 광대탈 쓴 이 곤충, 향긋한 방귀쟁이랍니다
화려한 옷 입은 광대노린재, 여름에 주로 관찰... 위협 느끼면 악취 내뿜어

광대는 '가면을 쓰고 연기 하는 사람'을 뜻하며 후한 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풍속으로서 집안에 있는 잡귀를 정화하는 나례(儺禮: 귀신을 쫓아내는 의례 중 하나)에서 왔다. 새해를 맞이하여 집 안팎을 깨끗이 단장하고 밤에는 폭죽을 터뜨렸다.

https://omn.kr/25amr

 

색동옷에 광대탈 쓴 이 곤충, 향긋한 방귀쟁이랍니다

화려한 옷 입은 광대노린재, 여름에 주로 관찰... 위협 느끼면 악취 내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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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화
노린재의 알공예, 정성들인 공예품 입니다
고약한 냄새를 풍겨서 방귀벌레라고도 불려

고약한 냄새를 풍겨서 방귀벌레라고도 불리우는 노린재는 서양에서 참버러지(Ture bug)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각종 식물의 즙을 빨아 먹어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일부는 흡혈을 통해 인류에게 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https://omn.kr/25spr

 

노린재의 알공예, 징그러울 수 있어요

고약한 냄새를 풍겨서 방귀벌레라고도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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