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깐 디어 시리즈가 스니커즈 형태로 이미 나온게 있더구만..
이번에 나온 건 컬러풀하고 댄디해서 맘에 듬.
한 일주일 신어 봤더니 발바닥이 아프다.
컬러풀한데 편하지는 않다. 저녁에 잘려고 누우면 발바닥이 땡긴다.
밑창 소재 때문인지 장시간 신지는 못할 듯.
발 볼이 넒은 건 칭찬함.
색색깔 신발에는 역시 동대문표 알록달록한 양말을 신어줘야.
40년 만에 나이키 신발을 한 족 샀다.
짝짝이 신발, 조던 dear 시리즈라고 한다.
상표가 없어 그냥 평범한 신발로 보인다. 노골적인 마크가 없어서 괜찮은 듯 싶군.
나이키는 그다지 선호하는 운동화는 아니었다.
특히 요즘 나오는 것들은 쎄게 선을 넘은것 들만 있어서 별로 엿음.
경쟁이 심하다보니 덕지덕지 엉뚱한 것을 붙이고 사족이다.
커보이고 두터워 보이면 뭔가 있어 보이는 줄 알고 말이야.
뭐랄까 그럴싸보이기는 하지만 실용성은 떨어지고 부담스러운 신발?
뭔가 요리가 많기는 한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 건 없는 그런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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