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images = Nikon D300s + Tamron 60mm + Extension tube + Flash
**Camera Settings** = ISO 200 / F16–22↑ / 1/125–1/2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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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블로그는 분류학 기준에 따라 구성된 디지털 곤충 도감을 지향합니다.
전체 사진의 98% 이상이 극단적인 정밀함을 추구하는 매크로(접사) 사진입니다.
2. 본 블로그에 올려둔 사진과 미발표 사진을 엮어,
2020년에 초접사 사진집 『로봇 아닙니다 곤충입니다』를 출판했습니다.
현재 여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3. 본인의 사진은 모두 저작권이 명확히 표기되어 있으며,
원작자의 동의 없이 무단 사용 시 법적 조치를 취합니다.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도 무단 사용 후 정식 반환 조치를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4. 2018년부터 『오마이뉴스』에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를 연재 중입니다.
곤충과 인류의 공진화를 비롯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흥미로운 곤충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5. 해당 연재를 바탕으로 『풀벌레 이야기 도감』을 준비 중이며,
출간은 2025년 가을 혹은 2026년 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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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순, 버즘나무 잎이 후두둑 떨어진다.
아직도 초록색 기운이 남아 있는 주맥 사이에 버즘나무방패벌레가 있다.
잎 뒷면 굵은맥 사이에는 솜털이 자잘하게 나 있어 한기를 조금은 막아주겠지.
까만 점이 자글자글 한 것은 방패벌레의 똥.

기온이 낮아서 행동이 굼뜨다.
떨어진 낙엽이 겨울 이불이다.
어른벌레로 추위를 견디고 이듬해 봄에 다시 활동하는구나.
Corythucha ciliata (Say, 1832) 버즘나무방패벌레
Hemiptera 노린재목 - Tingidae 방패벌레과
개미의 사악함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그 모두에 기생하는 놈.' 우리네 삶을 불편하면서도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자연을 깊이 들여다보면, 지금까지 확인된 생물 약 800만 종 가운데 대략
www.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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