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이 진행중인 아현동 일대.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떠나고 몇몇 가구가 남아있다.
오토바이 바퀴 옆에 있는 두마리 고양이.
귓속말을 속삭이는듯 하지만 격렬하게 영역다툼 중이다.
바닥에 떨어진 털이 치열함을 말해준다.
이대. 관광객들이 많이 찾기는 하지만 예전과 같은 활력이 없다.
젠트리피케이션의 현장 중 한 곳. 20여년 만에 찾았더니 세월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