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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Camera

Super Macro, 초접사를 위한 카메라 구성

by 사진집/ ㅁㄴㅇㄹㅋㅌㅊㅍ 2019. 6. 30.


마이너리티 감성.
미국의 범죄 수사 드라마인 CSI 뉴욕 시리즈에는 엄청나게 폼나 보이는 카메라가 매 에피소드마다 등장한다.
양쪽에 달린 플래시가 번쩍 거리면서 사건 현장을 빈틈없이 담아낸다.
즉, 2개의 조명을 이용하여 (모델명 나이콘 R1C1 Commander Kit) 그림자가 없는 촬영을 하는 것이다.

 

 

또한, 키에누 리브스 주연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라는 SF 영화가 있다.
살인사건이 일어날 확률을 정밀하게 산출한 뒤에 과거로 돌아가 그 범죄자를 막는다는 설정이다.
모든 케이스에서 훌륭하게 일 처리를 한다.
하지만 소수의견 보고서에 담긴 내용으로 인해, 이러한 작업이 무의미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정해진 미래는 없다는 뜻이다.

 

 

사진에도 이런 소수 마니아적 장르가 있다. 바로 접사(매크로) 세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Macro 촬영이라면 단순히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 크게 찍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여기서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들어가, 미소 곤충의 겹눈 디테일까지 담아내는 분야가 있으니 이를 초접사(슈퍼 매크로)라고 한다.

 

 

 

 

 

 

 

 

 

슈퍼 매크로 포토그래피(Super Macro Photography)는,
통상 실물 크기의 2배 이상으로 찍는 사진 장르를 말하며 Extreme Macro 라고도 불리운다.

 

이러한 촬영을 위해서는 접사링(접사튜브, Extension Tube) 이라고 불리우는 속빈 경통이 필요하다.
여기에 플래쉬까지 겸비해야만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플래시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접사에 최적화 된 링플래시와, 카메라 핫슈에 꼽아서 쓰는 스트로보가 있다.


어떤 것을 사용해도 되나 빛을 부드럽게 확산시켜주는 디퓨징 방법을 써야 한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플래시 앞에 A4용지나 하얀 천 등을 이용해 발광면적을 크게 해주면 된다.

 

 

 

 

 

 

 

 

 

 

 

탐론 60mm 매크로 렌즈 + 켄코 접사링 + 메츠 메카블리츠 15ms-1
여기서 매크로 렌즈와 접사링은 필수 장비이며, 메카블리츠는 다른 플래시로 대체할 수 있다.


필자는 더 이상 메카블리츠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 플래쉬는 접사를 체험해보고자 하는 초보자용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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