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녀석은 내가 "단칼에 끝내는 투자" 사이트에 올리고, 오마이뉴스에 기고했던 그 순둥이 고양이가 아닌가?
제목이 "한 마리 고양이는 열 사람을 부른다" 였었지.
남산 공원에 산책 갈 때 심심치 않게 마주치게 된다.
아는 사람은 다 알아보는 나름대로 유명한 녀석이로다.
요번에는 남산공원 북측순환로에서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활동영역이 몹시 넓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