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 주황색의 몸체를 가진 이 녀석은 '깜보라노린재'.
방금 허물을 벗은 상태라 수분이 촉촉하게 덮인 피부를 가졌다.
상처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에 아직 착색이 되지 않았지만, 약 30분 정도 지나면 검은색과 보라색이 뒤섞인 완전한 성충이 된다.
그 옆에 꼬깃꼬깃하게 뭉쳐진 것이 바로 방금 빠져나온 탈피각.
Menida violacea Motschulsky, 1861 깜보라노린재
Hemiptera 노린재목 - Pentatomidae 노린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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