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는 이 녀석 1종만이 동정되어 있다.
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거미에 기생하는 생활사를 갖고 있다.
녀석의 주둥이는 재니등에처럼 길게 솟아나와 있다.
모양이 같으면 작동방식도 비슷할 수 밖에 없다.
저 빠는 입을 꽃속에 밀어넣고 꽃꿀을 먹는데, 대략 15시간 넘도록 영양분 섭취가 없으면 아사함.
나는 모습은 얌전하다. 위로 솟은 몸이므로 공중유영 하듯이 부드럽게 미끄러짐.
Oligoneura nigroaenea (Motschulsky, 1866) 꼽추등에
Diptera 파리목 - Acroceridae 꼽추등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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