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칼에 끝내는 서울 산책기 | 41화
저무는 가을이 아쉽다면... 이곳으로 단풍구경을
둘레길 따라 펼쳐지는 풍경... 우장산과 봉제산
한강이 유유히 흘러가는 경기도 김포시와 서울 강서구는 강물의 범람으로 이루어진 평야지대라 예로부터 서민들의 주거밀집 지역이었다. 강서구의 약 1/3을 차지하는 김포공항은 일제강점기 때 비행장으로 처음 들어섰고 한국전쟁이 끝난 뒤에는 국제공항으로 발전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남은 2/3의 땅은 북서쪽의 개화산과 남동편의 봉제산 일대가 양분하여 강서구의 녹지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서구에 있는 야트막한 동산.
예전에 기우제를 마치는 날에 반드시 비가 와서 우장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흠.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냈다는 말이렸다.
플라타너스가 한가득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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