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을 이용하거나 카드를 사용하면 받게 되는 영수증.
이걸 파기해 주는 문서분쇄기.
정확한 명칭을 찾아보니 문서세단기라고 하더라.
아뭏든 은행 ATM을 이용할 때마다 이 장치가 제대로 작동되는 곳을 보지 못했다.
경험상 한달에 며칠 정도 밖에는 정상 가동이 되지 않는다.
억지로 몇장씩 우겨넣다 보니 늘상 고장이다.
집어넣는 입구에 뭔가 장치를 추가하여 1장만 넣을 수 있도록 개선을 하면 좋을 텐데.
***
덕분에 지갑에 폐기하지 못한 각종 영수증이 쌓여간다.
남자의 자신감은 지갑이 두께에서 나온다고 하던데 지폐 대신 어설픈 종이만 늘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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