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국민소통플랫폼을 열었습니다.
모든 국민에게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고 있지요.
그래서 저... 이스톨라니도 동참을 해봤습니다.
투자 아이디어를 하나 올렸어요.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경제적 결실을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생각을 한번 해 봅시다요.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년 10퍼센트 언저리로 자산을 증식시키면서...
복리 수익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노후 대책이 어느 정도 되겠죠?
그래서 10여 년 전부터 생각해왔던 아이디어를 올렸습니다.
왜 지금이냐.....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시대를 너무 앞서가면 대중이 받아들지지를 못해요.
https://suggest.pcpp.go.kr/suggest-board/1008
국민소통 플랫폼
국민과 함께하는 진짜소통, 여기서 시작합니다.
www.pcpp.go.kr
자, 그래서 아이디어가 뭐냐?
2024년 출생아 수가 약 24만 명 입니다. 평균 25만 명이라고 치고...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나라에서 자동으로 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겁니다.
편의상... 눈덩이계좌... 라고 하겠습니다.
여기에 매달 2만원을 적립합니다. 건강보험처럼 자동으로 불입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1만원을 국가에서 보조를 하고 부모도 1만원을 내는 형태입니다.
그렇게 해서 매달 투입되는 자금으로 ETF를 삽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무조건 시장추종형 ETF를 사고..
아이가 성년이 되는 20살 까지는 중도 인출을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자산을 증식하면... 연평균 10퍼센트 언저리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제가 5년 전에 단칼에 끝내는 인덱스 투자... 하는 20개 칼럼을 쓰면서 했던 내용입니다.
지난 200년간 미국시장의 연평균 수익률은 9.8퍼센트 였습니다.
대한민국도 지난 40년간 10퍼센트 언저리의 수익률을 보였어요.
이렇게 20년간 복리 수익을 달성하면 대략 제가 20년 뒤에 대략 1,500만원 가까이 목돈이 생깁니다.
이 눈덩이 계좌를... 아이가 성인이 되면 그대로 넘겨주는 겁니다.
국가에서 보조한 240만 원을 빼고 말이죠....
신생아가 20살이 되면 1천만 원이 생겨요.
https://youtu.be/XgNrvBX96uM?si=SBCoa4oDrna5lIJw
그러면 국가재정에 대한 부담도 전혀 없으며 사회적 안전망을 갖추게 되고..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사회가 살벌해지는 것도 어느 정도 완화시키고.... 등등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건강보험 제도처럼.
이 눈덩이계좌가 성공적으로 안착이 되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시키는 겁니다.
이 때는 국가 보조금을 주지 않거나... 순전히 개인의 부담으로 하거나.. 등등
여러가지 방안이 있을 것이고.. 세제 혜택도 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눈덩이 계좌가 실행이 되면
1년에 약 3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금년 국가 예산이 약 670조 원이므로 0.004%의 수준입니다.
부담 될게 전혀 없어요.
게다가, 이 자금은 시중에 유통이 되지 않으므로
인플레에 대한 걱정도 없습니다.
이... 스노우 볼 정책.... 눈덩이 계좌는
대한민국의 천년대계를 위한 제도입니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여러가지 밝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청년층이 좌절하지 않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면 건전한 사회로 더욱더 발전합니다.
안전망이 생기면
젊은이들은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실패해도 굶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누군가가 뛰어난 기업을 일으키고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경제 성장에 일조하고...
그러면 우리의 미래가... 빛을 발하게 되겠지요.
아뭏든 제안을 했지만 이것이 정책으로 받아들여지지는 미지수입니다.
정치인 중에서 주식시장을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대부분 부동산으로 부를 키운 사람들이니까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아이디어를 보고
뭔가 깨달은 사람이 소수라도 있다면..,,
그리고 이 방식을 실행한다면....
언젠가 이상적인 복지국가를 만들 수 있겠죠.
여기까지 하고.....
이스톨라니가 또 한 권의 새로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드 디어 출판사 황소걸음에 원고와 사진을 넘겼다.
4.5년에 걸쳐서 3번을 갈아 엎었다.
몇 번의 피드백을 걸쳐서 2026년? 봄.. 아마 그때쯤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 제목은 "풀벌레 이야기 도감"... 임시로 이렇게 정해놓고 있어요.
평생 동안 연재할 생각으로 칼럼을 쓰고 있는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여기서 에센스만 뽑아서..... 곤충을 모르는 사람... 또 징그러워 하는 사람들...
그 모두에게 어필할 만한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곤충과 인간이 공진화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제목은 도감이지만, 지금껏 세상에 없었던 책이라고 자부합니다.
초등학생 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입니다.
아뭏든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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