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에 참석하려면 평일 오전이라 힘들다.
모든 회사가 짜 맞춰서 시간차 총회 참석도 어렵다.
그러니깐두루가설라무네
소액 주주는 그냥 호구라는 말쌈.
외국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다.
비록 총회에는 참석못하겠지만 투명한 금융시장을 가진 곳이 미국이다.
배당금 꼬박꼬박 만족스럽게 챙겨주고 계속해서 우상향 하는 S&P500, 다우지수, 코스닥.
앞으로 금투세가 시행되면 국내 주식 배당금을 받을 일은 없을 것 같다.
그간 모아 놓은 배당금 통지서를 버리는 까닭.
이념에 파묻혀 실생활을 전혀 보지 못하는 정당이 민주당.
아니, 부동산에 함몰되어 금융시장은 전혀 관심이 없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영계로 자라기 전, 병아리를 튀겨 먹겠다는 것이 금투세다.
중닭은 되어야 삼계탕을 해먹지.
일 마음에 안 드는 것이 복리수익을 없애버리는 허접스런 내용이다.
지금의 안 대로라면,
내 투자금을 원천징수했다가 나중에 돌려준단다.
그것도 투자자가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단다.
내 지갑 속의 돈을 정부에서 뺐었다가
1년이 지난 뒤에,
돌려달라고 사정을 해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부동산 투기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야.
기업으로 돈이 유입되어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없게 만든단 말이다.
기업활동은 안 하면서 임대료만 챙기고 땅 투기만 하면 경제가 안 돌아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그렇게 되었어.
지금의 금투세는 후진적인 기업환경을 더욱 암담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사람들이 국내 기업에 투자하지 않고 외국 주식을 산다고
국내 기업에 돈이 말라
찔끔찔끔 소액주주가 받는 배당금
주주라 쓰고 호구라 적어도 무방할까?
십 수년 간 받아온 배당금 통지서를 모두 버리면서 기념으로 몇장 찍어둔다.
기록이니깐두루가설라무네
몇장 찍다가 지루해서 그만 둔다.
뒤져보면 또 어디에선가 나올텐데 둔 곳을 기억하지 못한다.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배당은 금리 수준에도 못 미친다.
2퍼센트 주면 엄청나게 많이 주는 희귀한 주식이다.
연말이면 배당락 때문에 멀쩡한 주식이 배당률 만큼 하락한다.
짜증난다.
더 싼 가격에 살 마음이 들면 모르겠으나 아니면 신경질이 난다.
쥐꼬리보다도 더 안주는 것이 배당금인데 말이야.
정부에서 배당소득세 15퍼센트 가져가고 남는게 거의 없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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