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칼에 끝내는 서울 산책기...를 연재하던 시절.
산책길. 이 아니고 산책기.
기묘한 고양이, 사육신 공원
사육신 공원에 터를 잡고 사는 길고양이 무리가 있다. 많은 때는 30여 마리까지 늘어났었다고 함.
기.묘.한. 자세로 직립하여 야옹~ 사육신이 고양이를 챙겨주는 곳.
잠시잠깐의 휴식, 한 동안의 걸으며 머리 식히기.
그 사이에 녀석들이 성큼성큼 나긋나긋 다가와 먹을 것을 달라고 몸짓으로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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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 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숙주나물. 녹두를 콩나물처럼 기른 것으로써 쉽게 상한다.
이러한 특징을 신숙주의 변절에 --수양대군의 편에 서서 왕위 찬탈-- 빗대어서 숙주나물이라고 했더란다.
녹두하면 빈대떡이지. 참기름에 바삭하게 익혀서 한 입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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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든 그들은 어디에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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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타냥 비밀스런 고양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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