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 뒷편 와룡공원. 한양도성길의 한 자락.
가을이 새똥 만큼 남은 날에 만났다.
먹던 김밥을 주니 햄만 골라 먹는다.
다가올 때는 거만하게 먹이를 기다릴 때는 무심한 듯 내숭.
말은 필요 없고 밥이나 줘.
'Human Life - 인생이란 >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와 깔개 (0) | 2018.11.16 |
---|---|
고양이, 성북동 (0) | 2018.11.15 |
고양이 스토킹 (0) | 2018.04.11 |
담위의 검은 고양이 (0) | 2018.04.09 |
고양이의 쥐 선물 (0) | 2018.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