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살아갈 날 보다, 남겨진 날이 짧아진 나이라 기록으로 남겨둔다.
Nikon R1C1 플래시는 최신 스피드라이트인 'SB-910'과 비견될 만큼 인물 사진에서도 탁월한 면모를 보인다.
미니 스튜디오 조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폭넓은 효과를 줄 수 있어서다.
그러니깐두루가설라무네 소수만 사용하는 플래시지만 인물은 물론이요 정물과 매크로 촬영에 두루두루 쓴다.
단칼이 사용하는 장비로서 초접사 화보집(로봇 아닙니다 곤충입니다)에 들어간 대부분의 사진을 R1C1으로 찍었다.
오직 소수중의 소수만 즐기는 카메라 시스템이지만 뒤따라오는 사진 도반을 위해 핵심을 정리해둔다.
핵심적인 내용은 본인의 홈페이지에서 다루었다. Macro 파트에 있음.
단칼에 끝내는 투자는 남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행위
daankal.com


많은 유저들이 R1C1은 매크로 사진에만 사용하는 줄 알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가장 최상급 스피드라이트인 SB-910과 비견될 만큼 인물 사진에서도 탁월한 면모를 발휘하며,
미니 스튜디오 조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폭넓은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러면 이제부터 필자와 함께 Nikon Commander Kit R1C1을 살펴보도록 하자.
아마 이 사용기는 국내는 물론이요, 세계 여러나라의 카메라 관련 사이트에서도 볼 수 없는 완벽에 가까운 내용이 될 것이다.
완벽 도해, 매크로 플래시 R1C1 Commander Kit
미드 CSI New York 시리즈에 보면 양쪽에 플래시가 달린 카메라가 나온다.
감식반원들이 이 장비를 이용해서 범죄현장을 촬영하는 장면이 매회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Nikon Commandre Kit R1C1 이다.
R1C1은 니콘의 플래시 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축에 속하는 모델로서, 인물은 물론이며 정물과 매크로 촬영등에 두루두루 쓰인다.

* 포장 상태 Package
일단 박스의 크기가 엄청나다. 이에 따라 구성품목도 매우 많음.

보통의 카메라 상자 3개는 충분히 합쳐놓은 듯 싶다. 보관하는 것만 해도 자리를 상당히 차지함. ^^
들어 있는 구성품목도 한 화면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일일이 열거하기가 번거롭기 때문에, 각 유닛을 살펴보면서 관련 악세사리를 차례대로 정리해 가겠다.
니콘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모든 구성품이다........그런데 뭔 내용인지? 감이 잡히시는가?
필자가 벌써 십수년 째 R1C1을 사용하고 있지만, 각각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 SS-MS1 가방 Shoulder bag
생활 방수가 되는 어깨걸이형 가방

R1C1 은 검은색의 전용 가방이 제공된다.
이 속에 실리카겔을 몇개 넣고, 패키지 상자 안에 얌전히 보관하면 여름철의 습기로 인한 문제도
웬만큼 해결할 수 있다. 필자가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데, 곰팡이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에어컨도 없는 방안에 그냥 놔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한두푼 하는 가격이 아닌데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가 몰라? 너무 무책임한 생각인가?
겉면은 수분이 침투하지 못하는 방수 소재로 되어있다.
따라서 외부의 습기 유입만 차단하면 내용물의 변성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상단 칸막이를 들어 올리면, 여러개의 파티션으로 나뉘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플래시와 각종 어댑터, 커넥터, 무선동조기 등이 수납되어 있으며 빈 공간도 존재한다.
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 악세사리 등을 한 곳에 보관할 수 있게, 여분의 공간이 남아있다.^^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각각의 내용물을 살펴보자.

* SB-R200 플래시 Speedlight
2개의 스피드라이트가 기본 구성품임.

보통 플래시나 스트로보로 알고 있지만, 정확한 이름은 스피드라이트(speedlight)이다.
R1C1 에는 SB-R200 스피드라이트가 2조 들어 있다.
유무선 발광이 모두 가능하며, 3개의 그룹과 4개의 채널로 묶어서 ↗번쩍↗↗ 터뜨릴 수 있다.
각 부위 마다 명칭이 표시되어 있으니,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가이드 넘버로 알아본 광량은 14(ISO 200/m).
조금은 약한 듯 하지만 2개의 스피드라이트가 합쳐지면 상당한 출력을 낸다.
오히려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은 듯한 은은한 광질이, 인물의 느낌을 더욱 산뜻하게 만들어 준다.
필자가 수년간 사용해 온 결과, 매크로 사진에 있어서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어서, 풀 발광후 재충전 시간이 더욱 짧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1/1로 터뜨리면 전지 충전 상태에 따라서 딜레이가 1 ~ 5초 정도 걸린다.

R1C1의 모든 구성품은 일반 AA 혹은 AAA 타입의 건전지가 아닌,
CR-123a 또는 DL-123a 라는 묘한 규격의 배터리를 쓴다. 유닛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
필자는 일회용이 아닌, 전용 충전기와 충전지를 매입해서 자~알 쓰고 있다.
'Sohine'라는 브랜드다. 몇년간 사용해왔으나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작동을 시키면 LED가 점등하면서 상태를 알려준다.
녹색불은 배터리를 교체하라는 표시다. 준비 상태에서는 항상 붉은색이 켜진다.
카메라의 셔터를 살짝 누르면 ↗번쩍↗↗
1년 넘게 쓰다 보니, 방전되는 비율이 20 ~30퍼센트 정도 된다. 출력이 약해지는 것인지
방전이 되는 것인지? 아뭏든 사용 중에 플래시가 심심찮게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배터리는 따로 표시를 해 두고, 뒷부분에서 설명하게 될 SU-800 무선 동조기에 쓰면 된다.
* SZ-1 홀더 Filter & diffuser holder
컬러 필터와 배광 어댑터(디퓨져)를 연결한다.

SZ-1 이라는 투명한 플라스틱 조각은 2가지의 기능을 겸한다.
첫째는 플래시에 장착하여 컬러 조광을 해 줄 때 쓰며, 두 번째는 전용 디퓨저를 이용하여 빛을
고르게 확산시키고자 할 때 이용한다.
장착은 무척이나 쉽다. ^^ 말로 설명하는 것이 오히려 번거로울 정도다. 아래 그림에서 처럼,
SB-R200 스피드라이트 옆의 작은 구멍에 홀더를 끼우면 끝이다.

SJ-R200 컬러 필터는 모두 4종류가 제공되며, 홀더의 뒷면에 끼워 맞추면 된다.
(플래시가 2세트 들어 있으므로 필터도 2조로 총 8장임).
주변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는데,
주황색은 백열등 빛을 중화시킬때 쓰고, 연한 녹색은 형광등 아래에서 사용하면 되겠다.

한편, 빨강과 파랑은 뭔가 음산한 도심의 뒷골목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그 밖의 색다른 느낌을
추가할 때 적용하면 좋다.
정열의 빨간색 필름을 끼우고 불타는 느낌을 주려고 광량을 조절해가며 터뜨려봤다.
오 제법, 분위기가 사는데? 어찌보면 정육점의 붉은색 조명과도 유사한데......
그냥 노을이 지는 분위기라고 생각하자.
* AS-20 지지대 Stand
스탠드 역할과 더불어 '수레바퀴 축' 기능까지 갖춤.

SB-R200을 서 있게 만드는 스탠드는, 유저로 하여금 창조적인 조명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가령 스피드라이트의 자체 조사각은 약 105도 정도인데, 삼각대에 연결할 경우 전방향에
걸쳐서 조광을 해 줄 수 있다. 이 부분은 특히나 무선중등 촬영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런데 수레바퀴 축 기능이란 뭘까?
이 부분은 말로는 설명이 어려우니, 나중에 SX-1 링을 소개할 때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SW-11 배광 어댑터 Diffusing adapter
매크로 촬영에서 꼭 써야 하는 확산장치

SW-11 배광 어댑터는 빛을 확산 시키는 디퓨져 역할을 한다.
이 부속품 유무에 따른 이미지의 품질은 천지차이다. 번들거림을 없애기 때문에 특히나 매크로
사진에 있어서는 필수품이며, 인물사진에서는 눈동자에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쓸 수 있겠다.
외부로 드러난 흰색 부분이 디퓨져 역할을 하며, 그 안쪽의 반대면에는 은색의 반사판이 있어
광질을 더욱 부드럽고 폭넓게 뿌려준다. 정확히 말하면 손가락 만한 크기로 은칠이 되어 있다.

SW-11 어댑터의 가운데에는 홈이 파여져있는데, 바로 모델링 램프를 위한 빈 공간이다.
그런데 광량이 약하고 조사각도 맞지 않아서 매크로 촬영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다.
게다가 점등 지속시간도 짧아서 크게 유용하지는 않다. 6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
없는 것 보다는 낳지만, 실전에서 큰 기대는 하지 마시라.

한편, SB-R200 스피드라이트에는 전용 파우치(SS-R200)가 제공된다.
재질은 폴리에스테르이며 어느 정도는 생활 방수가 되는 제품이다. 허리벨트 양 쪽에 꿰고다니면서 필요시 꺼내 쓰면 되겠다.
참고로 SB-R200 플래시를 추가로 구입할 때는,
배광 어댑터 SW-11 이 포함되지 않는다. 얼마나 한다고 이걸 제외시킨다니 그것참!
* SX-1 링 Attachment ring
플래시를 매달고 렌즈에 연결, 수레바퀴 축을 이룬다.

스피드라이트와 더불어 SX-1 부착링, 나중에 설명하게 될 SU-800 동조기에는 모두
전용 파우치가 제공된다. 따라서 허리끈에 매달고 다니면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부착링에는 SB-R200 스피드라이트와 렌즈가 연결된다. 총 8개의 플래시를 장착할 수
있으며, 무선중등 촬영을 위한 스탠드까지 부착시킬 수 있다. 이 기능을 뭐라고 표현하기가
애매해서 필자는 그냥 '수레바퀴 축' 이라고 한다.

SX-1 링의 측면 레일에 플래시를 장착하는데, 일정한 위치마다 홈이 파여져 있어서 정확한 위치선정을 가능케한다.
양 옆에 툭 튀어나온 손잡이는 렌즈를 탈부착하기 위한 부분이다.
속에 강력한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뒷 부분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Lock 장치를 이용해서 SB-R200 플래시를 연결한 모습이다. 이렇게 고정된 상태에서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다. 바로 양 쪽에 툭 튀어나온 돌출부위를 누른채 움직이면 된다.
레일을 타고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15도마다 홈이 파여져 있으므로 딸깍딸깍 걸린다.
조사각의 변경은 물론이요, SW-11 배광 어댑터를 끼운 상태에서도 움직임이 자유롭다.




* 수레바퀴 축 An axis of wheel
플래시를 총 8개까지 매달아 창의적인 조명으로 활용

탈부착 버튼 속에 강력한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유닛을 고정시킴.
누르면 돌출 부위가 안쪽으로 들어가며 스탠드를 해제시킴.
(모양이 정말로 수레바퀴와 같지 않은가?)
AS-20 스탠드를 SX-1 부착링에 결합한 뒤에, 양쪽에 SB-R200 플래시를 달았다.
그리고 퀵슈플레이트를을 연결하고 삼각대에 장착하면......^^

스피드라이트 1개만 사용한 것과 비교해 보면, 광량과 질감 표현에 있어서 월등함은 물론이다.
여기서 SB-200 플래시에 장착한 옴니바운스는 필자가 따로 구입한 제품이며,
현재 호루스벤누(Horusbennu)에서 유일무이하게 생산하고 있다.
배광 어댑터와 비교해 보면 오히려 이 확산판이 여러면에서 활용도가 높다.
크기는 작지만 확산 면적이 더 넓어서 매크로 촬영에도 효과적이고 인물과 정물에도 좋다.
모델명은 OBF-R1C1 이며 2개가 1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만5천원 안쪽이다. ^^
(필자와 이 회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어떠한 금전적 대가나 협찬도 받지 않았음).
또한 추가로 6개의 스피드라이트를 더 구입해서, 총 8개를 장착하게 되면 스튜디오 조명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광량이 세진다.
인물의 눈동자에 캣츠아이는 물론이요, 강력한 발광을 이용해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다.

* 어댑터 링 Adapter ring
부착링에 연결하여 렌즈와 결합되는 링

R1C1 kit 에는 기본적으로 5개의 어댑터 링이 있다.
52mm, 62mm, 67mm, 72mm, 77mm. 자신이 보유한 렌즈 구경에 맞춰서 연결하며 된다.
그런 연후에 SX-1 부착링에 결합시키면 된다. 앞서서 스탠드를 연결하듯이 말이다.

필자는 탐론 60mm 매크로 렌즈에 어댑터링을 연결해서 쓴다.
그런데, 이 렌즈는 구경이 55mm라서 포함된 5종의 어댑터링과 맞지를 않는다.
따라서, 55 → 62 스텝업 링을 결합해서 쓴다.
다시 말해서 이 얘기는, 꼭 매크로 렌즈에만 R1C1 시스템을 적용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즉, 플래시 빛이 도달할 수 있는 화각을 가진 모든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경통이 돌출하는 줌렌즈의 경우에는 중량에 따른 부하가 있을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오작동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렌즈에 최종적으로 결합한 모습이다. 제법 폼이 난다.
렌즈에 둘러쳐진 하얀 띠는 케이블 타이다. 왜 이렇게 해 놨냐 하면? 렌즈를 심하게 누르는
버릇이 있어서인지? 거리계 창이 자꾸 함몰된다. 이걸 고치느라 센터에 2번이나 왔다갔다 한 이후로 아예 타이로 묶어 버렸다. 고로 이제는 더이상 눌려지지 않음.
아뭏든 이렇게 연결한 뒤에 플래시를 끼워 맞추면 완성.


* SU-800 동조기 Wireless commander
플래시를 제어하는 무선 동조기

카메라의 핫슈에 연결하는 무선 커맨더 SU-800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최상급 스피드라이트인 SB-910과 여러면에서 기능이 중복되기는 하지만, 동조기만의 편리한 기능들이 있어서 플래시와는 구별이 된다.
역시, 전용 케이스에 넣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면 되고, 상세한 사양은 국내 홈페이지에 소개된 것이 없어서(심지어 니콘 홈에도 없음), 외국 사이트를 구글로 번역했다.

역시 CR-123a 배터리를 사용하며, 전면부 덮개를 들어 올리고 건전지를 삽입한다.
배터리실 옆에는 SU-800의 기능(매크로 또는 동조기능)을 바꿔주는 스위치가 달려있다.
아이콘으로 양각되어 있으므로 촬영 목적에 맞춰서 전환하면 되겠다.

꽃 그림은 매크로 모드이며 물결 아이콘은 커맨더 기능으로의 전환이다.
두 기능의 차이는 크지 않다. 전자는 SB-R200 플래시의 조명비를 달리해가면서 입체적인 효과를 내 줄 수 있으며, 후자는 리모트 기능을 이용하여 연결된 스피드라이트의 작동을 세세하게 제어할 수 있다.
가령, 고속동조라든가 연속 발광 횟수 등등....
어느 모드를 써도 무방한데 가능하면 용도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조금은 편하게 쓸 수 있다.

윗 4개의 그림은 각각 커맨더 모드와 매크로 모드의 선택 화면이다.
보시다시피 아이콘이 약간씩 다르며, 조명비를 설정하는 부분에서 조금 차이가 난다.
필자는 거의 대부분 M모드를 사용한다. 일단, 한 방 더뜨려 보고 상황에 맞게 광량보정을 해가면서 쓴다.
그러면, 지금까지 소개한 유닛을 카메라에 결합해 보자.



SB-910 범용 스피드라이트를 이용해서도 SB-R200을 각각 제어할 수 있다.
그러나, 역시 SU-800 커맨더를 사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플래시를 사용한다면 무선 동조기를 하나쯤 구비해 두는 것이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악세사리가 남아있다. 그 모두를 살펴보자.

* 적외선 판 SG-3IR
내장 플래시를 이용하여 SB-R200을 제어한다.

SU-800 커맨더나, SB-910같은 핫슈 타잎 플래시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내장 플래시를 이용해서도 SB-R200을 작동시킬 수 있다.
이처럼 무선 동조기가 빠진 모델이 바로 R1 kit 이다.
여기에 커맨더가 더해져서 R1C1이 된다.
이 적외선 패널은 카메라의 핫슈에 연결하는데,
판 부분이 내장 플래시에서 나오는 조악한 빛을
가려주면서, 적외선 신호는 통과시킨다......


그런데 사실, 적외선 패널은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된다.
인물촬영시에는 내장 플래시의 빛이 너무 번들거려서 아주 제한적인 부분에서만 쓰이고,
매크로 촬영때에는 조사각이 맞지 않아서 쓸 수가 없다. 피사체에 빛이 도달하지 않으니 말이다.
따라서 매크로 사진에서는 써도 그만 안써도 그만, 결과물엔 아무런 영향이 없다. ^^
필자의 카메라 D300s의 내장 플래시 설정이다.
커맨드 모드를 통해서 SB-R200과 같은 리모트 플래시를 제어할 수 있다.
TTL과 수동모드의 전환, 광량조절은 물론이요 그룹과 채널도 마음대로 바꿔줄 수 있다.

조작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별도의 외장형 스피드라이트나 SU-800같은 무선 동조기가
없더라도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내장 배터리가 충전되는 시간이 길어서
상당히 불편하다. 대략 4초 정도 걸리며 이 시간동안 카메라가 응답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연사를 할 수 없으며 배터리 소모도 그만큼 빠르다.
* SW-C1 집게 Clamp
부착링에 연결하여 촬영의 편의성을 돕는다.

양 쪽에 집게가 달린 SW-C1도 부착링 SX-1에 연결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쉽게 구부러지므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수 있으며, 여기에 작은 LED등을 연결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종의 기능성 팔인 셈이다.

* SW-12 확산판 Diffuser
집게로 고정시켜 디퓨저로 쓰거나 배경판으로 활용.

확산판의 한쪽면은 고광택 표면이라 근거리에서는 빛을 거칠게 반사시키며, 반대면은 무광택이라 부드럽게 퍼뜨려준다.
이처럼 디퓨저나 반사판 대용으로 쓸 수 있을뿐만 아니라, 집게로 연결하여 깔끔해보이는 화이트 배경판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외부 촬영에서는 거의 사용해 본 예가 없고, 실내 조명하에서는 제품 사진을
찍을 때 가끔 이용하고는 한다. ^^ 아뭏든 지금까지의 악세사리를 모두 장착하면........

필자의 카메라에 Tamron 60mm 매크로 렌즈를 연결하고, 여기에 R1C1 Kit를 적용시킨 후,
Kenko 익스텐션 튜브를 결합시킨 모습이다. 이 시스템으로 2:1 이상의 슈퍼매크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즉, 실물크기의 2배 이상으로 찍는다는 뜻이다.

또한 이 상태에서는 몇 센티이터 이하의 촬영거리에서만, 피사체를 뷰파인더로 식별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대상물과 렌즈가 거의 맞닿는 수준에서만 초점이 잡힌다는 얘기다.
따라서 보통의 인물이나 정물, 풍경 등등의 사진은 찍을 수 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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