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images = Nikon D300s + Tamron 60mm + Extension tube + Flash
Camera Settings = ISO 200 / F16–22↑ / 1/125–1/2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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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이상이 극도로 정밀한 **매크로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로봇 아닙니다 곤충입니다』 (2020) – 초접사 사진집
📰 『오마이뉴스』 연재 중: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 『풀벌레 이야기 도감』 출간 예정 (202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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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세상에는 자벌레가 오체투지를 하며 오메가를 만든다.
걸을 때 한뼘한뼘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자를 재는 것 같다'고 해서 자벌레라고 부른다.
영어로는 고리벌레(loopers) 또는 인치벌레(inchworm)라고 한다.
나비목 애벌레는 보통 5쌍의 다리를 가진다.
그러나 자벌레는 가슴에 있는 진짜 다리와 배다리(Prolegs) 2쌍만 있어서 걸을 때 한치두치 움직인다.
위험을 느끼면 몸을 꼿꼿이 펴고 나뭇가지처럼 보이게 하려고 꼼짝하지 않는다.
오뉴월의 계곡 주변에서 볼 수 있다.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후다다닥 날아다니는 놈들이 많다.
노란 빛깔의 나방이 포로롱 솟구쳐서 방정맞게 날갯짓을 한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37227&SRS_CD=0000013479
오체투지와 오메가로 지구를 측정하는 자나방
영화사에서 가장 박진감 넘치는 경주 장면이라고 한다면 찰턴 헤스턴 주연의 벤허(1959)를 한 손에 꼽는다. 아카데미상 11개 부문을 수상한 대작으로 이 기록은 약 40년이 지난 1997년, 타이타닉에
www.ohmynews.com
자벌레가 다 자라서 날개돋이를 하면 자나방이 된다.
날개를 수평으로 활짝 펼치고 앉으며 인편이 기하학적 무늬로 배열되어 있어 눈에 띈다.
자나방의 학명은 Geometridae. 지구를 뜻하는 geo와 재다(measure)를 의미하는 metron의 조합이다.
곧 '지구를 측정하는 벌레'이며 잎을 갉아먹는 산림 해충이 많다.
Gandaritis fixseni (Bremer, 1864) 큰노랑물결자나방
Lepidoptera 나비목 - Geometridae 자나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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