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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Food

푸어(보이) 숙타차 - 세상의 모든 차

by Daankal D. Eastolany 2020. 9. 22.

지인에게 맛 보기용 보이 숙타차를 얻었다. 오래 묵힐 수록 맛과 향이 살아나는 후발효차.

보이의 차이나식 발음은 푸어, 듣기에 따라서는 푸얼.

인기가 많다보니 가짜가 횡행한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원산지에서 매년 8천톤 정도가 생산된다.

진짜 보이차를 맛볼 기회가 극히 적다는 얘기다.






잎차를 마실 때는 10 ~ 20초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려내어 혹시 모를 이물질을 빼낸다.

그 뒤에 즐기면 되는데 필자는 3탕 까지만 마시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