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어린이동물원)에 들어가면 고양이관이라고 팻말이 붙여져있다.
처음 간 날, 고양이들만 모아서 보여주는 줄 알았다.
한 참을 다 돌아다녀도 고양이는 보이지 않았음.
폐장 시간에 맞춰 문을 나서다가 문득 깨달았다.
고양이과 동물을 전시해 놓아서 고양이관 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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