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100작1 100인 100작 선물전 올해 1월 초에 동참했던 100인 100작 선물전. 그동안 여러 전시회에 참가했었는데, 이 100인 100작 선물전은 그 중에서도 기억이 새롭다. 100여 명의 잘 난 사람, 못 난 사람이 한데 뭉쳐 난장판을 벌인 사진 전시회이기 때문이다. 사진가 김홍희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고, 여러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해 줘서 재미나게 놀았다.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았으니 사람 사는 맛을 느꼈다. 나는 초접사 사진 "푸토니뿔노린재의 육아법" 이란 타이틀로 참가했다. 푸토니뿔노린재의 육아법 그런데, 8개월이나 지나서 포스팅 하는 나는 왜 이렇게 굼뜰까? 으흠, 생각해보니 고기도 바싹 구워서 먹는구나. 금년 12월에는 500인 500작으로 더 규모를 키워서 한다니 또 한번의 흥미로운.. 2020.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