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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4

반년 동안 매일 180 포스팅 반년 동안 매일 180 포스팅 올해 1월 부터 매일 글을 쓰기 시작하여 6개월이 지난 현재 180여개의 포스팅이 올라갔다. 기념으로써 남겨둔다. 앞으로 반년을 더 노력하면 365개의 글이 채워진다. *** 며칠 전에는 네이버 광고인 애드포스트 가입 조건을 만족했다고 메일도 받았다. 흠. 이건 보류. 지난 10여년간 네이버의 독주였으나 유튜브로 조성된 비쥬얼 검색 시대에서는 맥을 몾추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바뀐 것이 없으니 쇠귀에경읽기 2019. 7. 13.
고양이 삼청동 #009 PC통신의 양대 서비스였던 하이텔과 천리안. 전화접속 모뎀을 통해 네트워킹을 하던 시절이다. 이야기라는 풀그램이 한때 세상을 호령했었으나 뒤를 이어 나온 것이 새롬기술의 데이타맨. 외국에서는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가 웹 세상을 주유하고 있었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명함도 못 내밀던 시절. 지금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의 원조였던 싸이월드. 네트워킹이 우리의 삶을 바꾸면서 블로그 서비스가 대중들의 인기를 끌었다. 다음, 네이버, 파란 등에도 계정을 갖고 있었으나 시대의 조류에 떠밀려 없어지거나 먹히거나. 파란이 중단되면서 포스팅한 많은 글들이 공중에 떠버렸다. 미러링 사이트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티스토리, 한겨레 블로그와 오마이뉴스에도 가입을 했었다. 모두 사라지고 다음과 네이버만 남았다. 카카오와 NH.. 2019. 1. 29.
고양이 삼청동 #008 예상치 못한 티스토리에 의해 강제 중단된 1일1포. 다음과 티스토리의 정책이 바뀌지는 않았을테니, 이 장대한 계획을 실행하는 도중에 분명히 로그인 제한 조치가 취해질것이라고 본다. 접근제한 조치. ㅎㅎㅎ 범죄자도 아닌데 이런 취급을 당해야 한다니 그것참. 아뭏든 해결하는 방법이랄까? 우회하는 방법이 있다. 투 트랙 혹은 그 이상으로 가는 것이다. 이른바 미러링 블로그? 미러링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하이텔 PC통신 시절부터 여러 IT 서비스를 이용해왔다. 하이텔 - 천리안 - 한겨레 블로그 - 파란 - 오마이뉴스 블로그. 모두가 사라지고 네이버와 다음만 남았다. 2019. 1. 28.
고양이 삼청동 #004 1년 365일. 1일1포에 도전 중이다. 매일 한 편의 글을 올려서 365일을 채우려는 장기적이고 원대한 목표. 그런데 이놈의 티스토리는 내 글을 스팸으로 간주한다. 작년에 이 목표를 가지고 약 4개월간 매일매일 글을 썼다. 어느 순간, 갑자기 내 글이 블라인드 처리가 되어서 볼 수가 없었다. 티스토리에 문의하니 자기들 정책을 위반하였기에 접근할 수 없다고 하더라. 진짜정말마구마구 짜증이 나는 상황이었다. 겨우겨우 복구를 했는데 이 사건으로 크게 느낀바가 있다. 내 글이 다 사라진다는 것은, 내 존재가 갑자기 없어진다는 것과 같다. 약간의 공포감이 들었다. SF 영화에서나 봄 직한 두려움이 현실에서 펼쳐지다니....... 내 글이 내 글이 아닌바가 되었다. 내 정체성이 대기업에 볼모로 사로잡힌 것이다. .. 2019.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