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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Coleoptera 딱정벌레목178

Agrypnus argillaceus (Solsky, 1970) 대유동방아벌레, 놀자 뛰어라 계절의 여왕 5월, 붉은색 외모가 눈에 띄는 대유동방아벌레. 녀석을 뒤집어 놓으면 사지를 움추리고 꼼짝않고 있다가 갑자기 튀어오른다. 방아벌레만의 벌떡 기상 쇼. Agrypnus argillaceus (Solsky, 1970) 대유동방아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Elateridae 방아벌레과 http://youtu.be/4U0o3LRUP-Q best macro images cat story 2016. 1. 19.
Moechotypa diphysis (Pascoe, 1871) 털두꺼비하늘소 언뜻보기에는 딱지날개가 울퉁불퉁하고 털뭉치가 달려있어 선뜻 손이가지 않는 녀석이지만, 만져보면 의외로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몸을 가졌다. 물론 주둥이는 날카로워서 물리면 조금 아프다. 덩치가 크다보니 힘도 쎄고, 정말 특이하게도 조금 괴롭히면 애기울음소리랄까? 앵앵~ 거리는 소리를 낸다. Moechotypa diphysis (Pascoe, 1871) 털두꺼비하늘소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erambycidae 하늘소과 http://youtu.be/bwng6XCEa_E best macro images cat story 2016. 1. 19.
Aiolocaria hexaspilota (Hope, 1831) 남생이무당벌레 무당벌레 무리중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가진 녀석들. 이렇게 모여서 한 겨울을 난다. 위협을 느끼면 빨간 핏방울이 나오는데, 이것을 반사출혈이라고 함. 냄새가 고약해서 다른 포식자들이 싫어함. Aiolocaria hexaspilota (Hope, 1831) 남생이무당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occinellidae 무당벌레과 2016. 1. 19.
Dicranocephalus adamsi Pascoe, 1863 사슴풍뎅이 ♀ 앞다리를 높이 쳐들어 상대방을 위협하는 것이 방어수단의 전부. 오뉴월 참나무 숲에서 녀석들을 볼 수 있다. Dicranocephalus adamsi Pascoe, 1863 사슴풍뎅이 Coleoptera 딱정벌레목- Cetoniidae 꽃무지과 2016. 1. 19.
Cyllorhynchites ursulus Roelofs 1874 도토리거위벌레 늦여름 참나무 숲을 걷다 보면 태풍이 지나간 듯, 나뭇가지들이 땅에 떨어진것을 볼 수 있다. 참나무 열매에 알을 낳고 키우는 도토리거위벌레의 짓이다. 녀석이 저 긴 주둥이로 상수리 열매를 파내고 있다. 참나무에는 졸참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가 속해 있다. Cyllorhynchites ursulus Roelofs 1874 도토리거위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Rhynchitidae 주둥이거위벌레과 2016. 1. 19.
Megopis sinica (White, 1853) 버들하늘소 관악산 입구에서 발견한 버들하늘소. 안타깝게도 우화부전이로다. 소순판에 장애가 생겨 속날개가 그대로 노출되었음. 그래도 성질은 사납다. 건드리면 저 날카로운 턱을 움직이며 위협을 한다. Megopis sinica (White, 1853) 버들하늘소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erambycidae 하늘소과 2016. 1. 19.
Harmonia axyridis (Pallas, 1773) 무당벌레 무당벌레 애벌레에 대한 재밌는 실험 하나. 촬영중 비를 만나 잠시 원두막으로 피신하였다. 한 귀퉁이에서 꼬물거리는 애벌레를 발견하여 나무젓가락에 올리고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마침 녀석의 앞에는 진딧물 한 마리가 있는 터라 그 쪽으로 살살 유도를 해서 맛난 식사를 하게 해줬다. 아니! 그런데 이게 웬일? 젓가락 끝에 묻은 모래 알갱이도 천연덕스럽게 먹어치우더란 말씀. 이식증인가? ㅎㅎ 그렇다면 기생충 감염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아뭏든, 은폐중인 '흰줄숲모기' 를 손바닥으로 살짝 내리쳐 기절시킨 다음 무당벌레 애벌레 앞에 놓았다. 놀랍도다. 아무런 거리낌 없이 게걸스럽게 모기의 몸뚱아리를 씹어먹는 것이 아닌가? 제 몸과 비슷한 크기의 먹이를 한 점의 살도 남김없이 쓱싺쓲싹 꿀꺽해버렸다. 그렇군... 2016. 1. 19.